중간관리자의 독촉, 작업자의 건강권은 무시한 채 생산량만 뽑아 내려는 중간관리자들과의 마찰에 대해 시비를 가리기보다는 말리는 척 하면서 무조건 중간관리자의 말을 들어야 한다는 식의 윗분(?)의 중재는 모두 때리는 시어머니에 더 가까울 게다.
인간적인 권리와 의지를 회복하고자 하는 노동자와 '최대한 쥐어짜 최대한 이윤'을 내고자 하는 자본이 만나는 공간, 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집단적인 힘을 2000 임투를 통해 복원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임금 하나의 문제로 국한하지 않는 보편적 권리로서 '노동의 권리'를 확장하고 투쟁해야 한다.
'간부가 조직되지 않으면 조합원들이 조직될 수 없다.'는 취지 아래 매주 상집간부회의를 합동으로 실시하며 합동 현장순회, 공동 소식지 등을 발행키로 하였다.
'연대와 전진을 위한 현장신문'은 현장투쟁의 중심에 서고자 합니다. 노동자의 사고와 노동자의 눈으로 현장의 소식을 전하고 조합원들과 함께 활동하고자 합니다.
안전사고의 첫째 원인은 과도한 생산에 있다. 다음이 작업내용이다. 그런데 과도한 생산이나 작업내용은 외면한 채 노동자들 개인에게 모든 걸 덮어씌우는 안전서약서를 강요한 것이다.
사무직과 현장노동자에 대한 차별은 뿌리깊은 것이고 이 차별을 통해 자본은 사무직 노동자에게 허위의식을 심고 이를 통해 현장노동자들을 통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던 10여년 이전의 현장통제가 아직도 살아 남아 있다.
정몽원회장 복귀 거부투쟁은 상여금 원상회복과 30%의 지분을 조합원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하는 투쟁이다. 게다가 이 투쟁은 2000년 임투를 앞둔 전초전의 성격을 가질 수밖에 없다.
자본진영은 나름대로 노동자들의 투쟁을 예방하고, 노사관계를 주도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노동자들도 더욱 분발하여 현장을 살리고 생존권을 확보하는 투쟁을 철저하게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청원의 해고자 김종원, 김건형, 조남덕 동지가 2월 1일부로 복직이
자식들도 잊지 못하는 힘들었던 지난 세월을 우리 노동자들은 마음속에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 더러운 자본의 습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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