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단체 3만여명 참가…대정부·대국회투쟁 결의 `99 노동자·민중대회
민주노총 등 전국 51개 노동, 농민, 빈민, 종교, 사회단체는 14일 오후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99 민중대회를 열고 생존권 보장, 노동시간 단축 등 민중 11대 요구를 즉각 수용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99 민중대회가 노동계를 포함, 농민 빈민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을 망라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슬로건으로 내건 11대 요구도 다양하다.
14일 노동자대회와 이에 앞서 열린 13일 전야제서는 2건의 소중한 시상식이 열려 참가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생존권사수! 경제주권 수호! 국가보안법 철폐! 노동시간 단축! 농가부채 해결!을 촉구하는 '99민중대회'가 오늘 진행되었습니다.
노동자, 농민 등 각계 민중들의 생존권 요구와 민주개혁 요구를 집약시키는 99 민중대회가 오는 14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99 제1차 민중대회 11대요구 민중의 바다에서 희망을 퍼올려라
11월 8일 여의도 한강 고수부지에서는 '98 민중대회'가 개최되었다. 농 민, 빈민, 학생, 노동자 등 4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전경련 앞에서의 정리집회를 끝으로 비교적 조용하게 치뤄졌다.
민주노총과 60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98 민중대회'의 불꽃이 점화 되었다. 김대중 정부의 권위주의적 개혁을 비판하고, 각 계층의 요구를 사회쟁 점화한다는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벌써부터 정부를 초긴장시키고 있다.
99년 민중연대를 결의하는 제2차 민중대회 열려 지난 12월 12일은 민중들이 투쟁의 두 주먹과 분노의 함성으로 '정리해고저지! 생존권사수! 재벌해체! IMF반대!'를 위한 '98 제2차 민중대회를 힘차게 열어제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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