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련과 건설일용직노련에서 지난 1월8일 출범시킨 ‘무료취업알선센터’는 지역 단위의 실업자 특성 파악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운다. 이 센터의 핵심은 전국을 18개의 인터넷망으로 나눠 구축한 취업정보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이다.
경기는 회복되는데 실업자수는 되레 늘어난다? 정부 안에서 이런 모순된 진단이 나오고 있다. 성숙기에 접어든 선진국 경제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났던 ‘고용없는 성장’도 아닌 ‘고용이 줄어드는 성장’인 셈이다
15일 낮 12시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상의클럽에서 이기호 노동부장관과 서울대 등 11개 대학 총학생회장들이 만났다. 학생대표들은 자리에 마주하자마자 대졸 실업자 대책을 놓고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날 만남은 지난해 12월 20개 대학 총학생회장이 주축이 된 `청년실업을 고민하는 대학생 모임'이 노동부장관 면담을 요청해 이뤄졌다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는 없다"는 재벌의 잇따른 발표에 이어 현대전자가 약 1천명에 이르는 신입사원에 대한 200만 원의 위로금을 던져주며 채용포기각서를 요구하는 등 청년실업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연일 신문지상을 오르내리 고 있다. 그것은 취업문제로 고민하던 대학생 및 졸업생들의 계속되는 자살로 귀결되었다.
"우리끼리는 이런 농담도 합니다. 우린 다이어트 안해도 내년되면 다 바짝바짝 마르게 돼있다고요. 그런데 사실 내년이 문제가 아니라 하루하루가 죽겠어요." 이것이 가난한 자 중에 가장 가난하며, 소외된 자 중에 가장 소외된 자인 장애인들의 삶이다. "제대로 먹지 못해서 빈혈이 날 지경"이라고 한탄하는 이들 장애인들의 노동환경은 지옥에 다름 아니다.
24일 국회 앞에선 성탄 캐롤 대신 노동자들의 투쟁가와 분노에 찬 함성이 울려퍼졌다. 정부가 노사정 합의사항이자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사항인 교원노조 법제화, 실업자 노조가입, 구 속·수배문제 해결 등 민주노총 5대 요구안을 이행하지 않는 데 대한 규탄의 목소리였다.
겨울철 일자리가 줄어들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구직 전선에 나서면서 11월중 실업률이 4개월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1일 국민승리21 실업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의 17개 실업운동단체들이 모여 있는 전국실업운동단체연석회의의 지원으로 '전국실업자동맹 준비위'가 꾸려지게 됐다는 것.
인천북부지방노동사무소는 관내 260여개 사업장의 노사 대표들을 대상으 로 실업억제와 해고회피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프랑스 실업자들이 성탄절 특별 보너스 지급과최저생계비 인상등을 요구하며 10일 파리와 지방에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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