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여성들의 실업률은 지난 97년 10월 2.7%(실업자수3만6천명)에서 올 10월에는 5.8%(실업자수 8만5천명)로 급격히 늘어났으며 내년 2월 졸업시즌이후에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실직자의 초기업단위 노조가입을 허용하기 위한 노동관계법 개정안의 이번 정기국회 회기중 처리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10월말까지 경영상 이유로 해고, 또는 권고사직을 당하거나 사업체의 폐업·도산 등으로 직장을 잃은 근로자가 지난해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부처간 이견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실직자의초기업단위 노조가입을 허용하되 허용시기는 오는 2000년까지 1년간 유보할 방침이다
여권은 3일 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한 일부 실업대책이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보완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노사정위원회(위원장 김원기)는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정부와 노동계 및 사용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가운데 `실업대책 개선방향'에 관한 공청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위원장 이갑용)이 실업자 노조가입문제가 백지화될 경우 강경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근로자와 사업주간의 근로계약 체결시 계약기간과 관련, 현 행 근로기준법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10월 9일 대통령 직속 여성특위는 올 하반기 대졸 여성의 취업 경쟁률을 7.6대 1로 전망했다. 구직자는 총 15만 명인데 일자리는 1만7천5백군데. 그러나 여성특위는 여대생의 취업준비가 빈약하다며 '준비된' 졸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그쳤다. 더 심각한 것은 김태홍 한국여성개발원 연구위원의 발언에 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 98년과 2000년에 졸업하는 여성 대졸인력의 거의 대부분은 비경제활동 상태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그것이다
통계청은 실업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지난 9월중 실업자와 취업자에 대한 심층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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