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와의 빅딜로 고용이 불안해진 대우전자 노동자들의 투쟁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조합원과 협력업체 노동자는 물론 대우전자 이사와 상무 등 임원진이 가세하는가 하면 해외 현지법인 직원들까지도 이들의 투쟁에 동참하기 위해 속속 입국하기도 했다.
실업자재취직 훈련기관 훈련 이수자 10명 중 7명의 평균 실업기간은 7개월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수업내용 및 방법에 대해 가장 큰 불만을 갖고 있었으며, 절반가량은 취업이 보장되더라도 3D직종 훈련은 받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연맹, 공익노련, 민철노련 등 공공부문 3조직 대표자들은 10일 기자회견을 개최, '정부가 졸속적인 구조조정을 즉각 중단하지 않을 경우 핵심사업장 전면파업을 비롯한 연말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회 앞 농성 3일째를 맞고 있는 민주노총 지도부. 이갑용 위원장의 이야기를 듣는다.
민주노총은 9일 '실업자 조직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하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실업운동 및 실업자 조직화를 추진해나가기로 참석단체의 의견들을 모았다.
18일 폐회하는 정기국회에서 '교원노조설립및운영등에관한법률'이 통과될 것인지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9일 전교조(위원장 김귀식)가 전조직적으로 개별 국회의원들에 대한 설득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료보험 통합일원화와 보험적용확대를 위한 범국민연대회의는 최근 한나라당 일부 의원이 국민건강보험법 제정 유보 청원을 낸 것과 관련 9일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떠들석한 '인권'의 호황(?) 속에서, 은폐되고 있는 것이 있다. 가장 기본적 '인권' 문제인 노동권이 그것이다. 98년 한국사회에서 '일할 권리' '생존할 권리', 그리고 '단결해서 교섭하고 행동할 권리' 등 노동권만큼 압살되고 유린된 것은 없다.
현재 한국전산원이 맡고 있는 국내 인터넷주소등록 업무가 민간업체로 넘어가고 등록요금도 연 3만원 수준의 유료로 전환된다. 또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인터넷 주소관련 분쟁을 담당할 전담기구가 신설된다.
정부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뒤 퇴직, 실업급여를 받는 실직자에 한해 초기업단위 노조가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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