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공장에 근무하는 임인택 동지의 부인이 "급성 별혈병 증후군"이라는 병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2000년 3월 해고자 복직시 '원직 또는 유사직'이라는 합의사항을 위반하고 사측이 공장이 아닌 '본사'소속 울산상주실로 일방적으로 발령을 낸 일이 있습니다. 사측이 현장으로부터 분리해 유배 보내버린 임두혁 동지를 현장신문이 만났습니다.
한라공조 회사측은 기업내부구조조정(신경영전략)을 강도높게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적기생산방식 도입과 ERP등 통제기재의 강화, 그리고 아웃소싱이다. 오늘 다룰 문제는 이러한 문제들 중 아웃소싱에 관련된 부분이다.
정부가 조사한 실업자수가 100만명을 넘은지 오래라고 한다. 어느날 갑자기 열심히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정권과 자본은 무자비한 해고의 칼날을 서슴없이 휘두르고 있는 것이다.
따스한 3월의 봄빛은 부평에도 예외없이 쏟아진다. 하지만 부평역과 부평공장 일대는 모심어 놓은 것처럼 전경들이 쫙 깔려 준전시상태다. 현재 부평공장으로 통하는 모든 출입문은 전투경찰에 의해 봉쇄돼어 있다. 전경이 4인 1조로 공장 내 중심도로를 순찰한다. 부평공장내 노조사무실은 '원천봉쇄'되어 있다. 노조사무실로 통하는 모든 통로가 용접되어 있다. 그 공장안을 수십대의 전경차가 자기집 안방인양 차지하고 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했거나 군대를 막 제대한 것으로 보이는 용역들을 투입하여 식당 등 노동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어김없이 나타나 '조합원들을 감시'한다. 자본의 마수가 장악한 '절망의 공장'이 여기 있다.
지난 3월 6일 대전.충북 지부 창립총회를 열었다.
금속노조 대전, 충북지부 캄코지회는 2월 27일 금속노조 본조 지부 대의원을 선출하였다.
'사원교육'은 노사협의 대상이다. 사전에 협의하라 3월 5일부터 27일까지 현장 조합원들과 관리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연수가 실시된다.
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출발한 발레오 만도의 단협이 조합원의 단결력으로 힘찬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집단적 노사관계를 부정하고 노동조합의 대표성을 무시한채 현장의 일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별접촉을 시도하며 조합원의 단결력을 저하시키려는 속셈을 투쟁으로 저지되었다.
만도공조 2/4분기 정기 노사협의회가 2월15일 열렸다. 노사협의회 안건은 △식당 정수기 설치건 △작업복 질 개선 건 △사내 복지 기금 대출 건 △특별상여금 △A/S작업 환경 개선 건으로 조합원의 관심을 모았던 특별 상여금을 제외하고는 합의하였다. 특별상여금은 사측에서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으로 재협의 처리됨에 따라 노사간의 긴장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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