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의 원상회복 투쟁의 정당성과 피해당사자들의 고통을 알리기 위한 투쟁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고 무급동지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벌어지는 요구와 투쟁은 원상회복 투쟁의 의미를 되새기게합니다. 아래 글은 2000년 3월 복직한 익산지부 선병규 동지가 오상수사장 개인홈페이지(www. ohsangsoo. pe. kr)의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과 이 문제에 대한 변호사의 의견입니다. 현재 논리에서 아무 할 말이 없는 사측은 2001년 호봉승급에 한하여 수용하는 안을 노동조합에 내놓은 상태입니다.
2월 16일 대우자동차에 1752명이라는 대규모 정리해고가 단행되었다. 정리해고에 반대하고 생존권을 지키고자 투쟁하는 대우자동차노동조합 동지들에게 자본과 정권은 2월 19일 저녁식사시간을 틈타 경찰병력투입으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려 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해결된 것이 아니고 투쟁은 다시 번지고 있다. 여전히 TV 공익광고에서는 '경제는 마음'이라는 허황된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어도, 노동자들은 자본과 정권의 주술을 뿌리치고, 투쟁으로 계급적 연대를 확인하며 거듭 투쟁에 동참하고 있다.
자본과 노동이 치열하게 맞붙는 전쟁터인 현장의 활동 또한 기업별 의식을 벗고 노동자 단결의 원칙에 충실한 현장활동을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요구와 고민에서 출발한 '산별시대 현장조직운동'에 대한 모색과 실천이 작은 결실을 맺었다. 지난 2월2일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간 '연대와 전진을 위한 전국노동자회'가 그것이다. '공장별 활동의 고립분산성 극복, 현장활동 강화, 현장권력 획득'등을 목적으로 밝힌 '전국 노동자회'의 건투를 빈다.
만도의 경영진들은 틈만 나면 옛 한라 계열사들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노사간 중요한 협상만 시작되면 옛 계열사의 노무 담당자들이 모처에서 만나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다고 하는데 이건 어인 일인가. 이제는 진짜로 옛 계열사들을 청산해야 한다. 그럴려면 마이스터로 수주하는 선물도 청산해야 한다. 그래야만 조합원들이 회사를 믿을 수 있을 것이다. 선물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마이스터와의 관계를 청산해야 한다.
지난 14일 열렸던 노사협의회가 4시간여만에 결렬로 끝이 났다.
2월 7일 전 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월례미팅에서 경영설명 과정 중 "파업없는 노사문화를 원한다면 사측에서 원인 제공을 하지 말라"라는 조합원의 발언까지 나온 이날 월례미팅은 영 업, 품질, 경영환경, 투자계획 등을 설명하는 자리라기 보다는 잔소리뿐인 시어머니 그 자체였다. 사측은 1월의 매출 실적이 노동조합의 연장근로 및 특근거부로 인해 저하된 것 인양 책임을 전가에 급급했다.
만도공조 2/4분기 정기 노사협의회가 2월15일 열렸다. 노사협의회 안건은 △식당 정수기 설치건 △작업복 질 개선 건 △사내 복지 기금 대출 건 △특별상여금 △A/S작업 환경 개선 건으로 조합원의 관심을 모았던 특별 상여금을 제외하고는 합의하였다. 특별상여금은 사측에서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으로 재협의 처리됨에 따라 노사간의 긴장을 예고한다.
익산지부 1/4분기 노사협의가 2월19일 개최되었다.
지난 1월호에서 밝혔듯이 문막지부 집행부는 신차종(HP-1, GK)의 외주처리 문제를 2000년 아웃소싱과 MS차종의 외주처리와 같이 무기력하게 대응하지 않겠다고 공언하였다. 모든 공정을 자작을 원칙으로 한다는 기조아래 1/30일 1차 노사협의를 시작으로 외주처리를 막겠다
그 동안 평택공장 내에 공존했던 와브꼬가 본격적인 이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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