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혁명 | 2014.10.28

한국 사회운동, 이집트 군사정권의 인권 탄압 규탄

한국 사회운동, 이집트 군사정권의 인권 탄압 규탄

대규모 사형선고 철회와 시위금지법 위반자 석방 촉구

민주노총, 노동자연대, 경계를넘어 등 국내 13개 사회단체는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주한 이집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집트 당국에 △1백83명 사형선고 즉각 철회, △시위금지법 위반자 즉각 석방, △<알자지라> 기자 3인을 비롯한 모든 언론인 즉각 석방, △시위금지법 폐지와 집회·결사·언론 자유 보장을 요구했다.

이집트 대선 투표율 저조...“첫날 투표율 16% 미만”

이집트 대선 투표율 저조...“첫날 투표율 16% 미만”

쿠데타 집권세력에 역풍...이집트 당국 비상, 공휴일 지정에 투표 불참 벌금 부과

26일 낮은 투표율로 인해 당국은 27일을 공휴일로 선언하고 은행도 문을 닫을 것이라고 공고했다. 선거위원회는 27일 더운 날씨로 인해 투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투표 시간을 한 시간 더 연장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아흐람 온라인>은 당국의 조치는 큰 효과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7일 AFP도 카이로 투표소에서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월드컵에 정의의 슛을 | 2014.07.15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 2만5천 병력 배치...60명 사전 체포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 2만5천 병력 배치...60명 사전 체포

[월드컵에 정의의 슛을]경찰 강경 진압으로 시위 위축...“분노의 뿌리는 남아있다”

지난해 여름 월드컵 반대 시위 당시 딸과 함께 집회에 참가했던 50세의 공무원 파울로 카발칸테는 AP에 시위대에 대한 최루가스와 섬광탄을 동원한 폭력 진압을 지적하며 “경찰은 시위대 진압 명령에 따르고 있다”고 밝히고 “그렇게 위험한 곳에 가족을 데려갈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월드컵 경기장 진입, “빈민촌 아이들을 구하라”

월드컵 경기장 진입, “빈민촌 아이들을 구하라”

[월드컵에 정의의 슛을] 이탈리아 청년, 미국-벨기에 16강전 도중 시위

이탈리아 청년 마리오 페리로 알려진 한 관람객은 1일 미국-벨기에 16강 전반전이 열린 브라질 시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 진입해, 슈퍼맨 티셔츠에 쓴 “파벨라(빈민가) 아이들을 구하라”는 구호를 펼치고 경비원에게 끌려 나갈 때까지 필드를 뛰었다.

비정규직 사회헌장 | 2013.12.07

경쟁을 거부하고 연대할 권리

경쟁을 거부하고 연대할 권리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19) 단결, 투쟁, 정치적 결사의 자유로

진정한 해결을 위하 필요한 것은 노동자들의 계급정치가 현실을 규정할 수 있도록 정치적 자유가 보장되고, 무엇보다 노동자들의 정치적·정책적 파업, 그리고 연대파업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돈과 자본의 허위 약속을 강제할 수도 책임을 물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노동조건 향상을 요구하고 스스로를 대표할 권리

노동조건 향상을 요구하고 스스로를 대표할 권리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18) 교섭, 이제는 우리가 한다

지금의 상황을 파악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직접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가 그 방법을 찾는다. 이제 나는 더 이상 좌절한 조합원이 아니라 당당하게 나의 목소리를 내며 싸우는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권리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권리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17) 밥 한술 뜨고 노래 한 자락 듣고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하는 공단 노동자들의 현실 속에서 ‘문화생활’을 하라는 것은 상대적 박탈감만 키울 뿐입니다. 최저임금이거나 최저임금보다 몇 백 원 더 받는 임금으로는 잔업ㆍ특근을 안 하고는 못 배깁니다. 노동자들은 저임금이기 때문에 장시간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의 쳇바퀴를 열심히 굴리고 있습니다.

감시·통제 벼랑 끝 감정노동자 | 2013.11.22

독일·일본, 감정노동 피해 산재로 일부인정..그러나 우리는?

독일·일본, 감정노동 피해 산재로 일부인정..그러나 우리는?

[감시 통제, 벼랑 끝 감정노동자](10) 독일, 일본 감정노동자의 현실

독일에서는 비정규직 증가, 서비스업 확대, 경쟁 강화 등 산업 여건의 변화에 따라 감정노동을 포함해 심리적 질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감정노동에 대한 별도의 노동 정책은 없지만 일반 노동자에 대해 노동보호와 산재 요건에 ‘심리적 부담’을 강조, 포괄적인 대책을 마련 중이다.

고통도 경쟁의 도구로 전락한 콜센터 상담사

고통도 경쟁의 도구로 전락한 콜센터 상담사

[감시 통제, 벼랑 끝 감정노동자](9) 퇴출악몽에 자살충동까지, 콜센터 노동자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위탁업체에서 2년째 상담사로 근무하는 A씨는 한 시민으로부터 최근 7호선 라인에 있는 한 패스트푸드 회사의 모든 지점의 위치를 안내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30분 가까이 해당 패스트푸드 회사에 접속하여 주소를 검색해 안내 후 통화를 마쳤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시민은 다시 전화를 걸어 7호선 라인에 있는 다른 패스트푸드 회사의 모든 지점의 위치를 문의한다.

삼성전자 직원 AS기사는 ‘죄인’입니다

삼성전자 직원 AS기사는 ‘죄인’입니다

[감시 통제, 벼랑 끝 감정노동자](8) : 불법파견의 비극,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AS기사들은 하청노동자로서의 삶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됐다. ‘삼성 직원’이라면 대접받는 세상을 의식하기보다, 솔직한 모습으로 AS기사의 삶을 바꾸는 길을 선택했다. 평범한 서민으로 조용히 살긴 글렀다고 너털웃음 지으면서도, 진짜 삶이 무엇인지 깨달은 이들이 벼랑 끝에서 손 내밀고 있다.

고객민원이 노조탄압 도구로, 남원에서 포항으로 쫓겨난 KT직원

고객민원이 노조탄압 도구로, 남원에서 포항으로 쫓겨난 KT직원

[감시 통제, 벼랑 끝 감정노동자](7) 인력퇴출프로그램의 결말, 죽어가는 KT노동자

KT포항지사에서 근무하는 원병희(50) 씨는 오늘도 퇴근 후 한 찜질방으로 향한다. 그에게 이 찜질방은 숙식을 해결하는 집이 됐다. 집을 날려 버린 것도, 빚더미에 오른 것도 아니다. 찜질방 생활이 시작된 건 올해 3월부터였다.

‘암흑의 구간’, 죽음의 선로를 달리는 도시철도 기관사

‘암흑의 구간’, 죽음의 선로를 달리는 도시철도 기관사

[감시 통제, 벼랑 끝 감정노동자](6) 1인 승무, 공포와 싸우는 지하철 승무원

왜 지하철 5, 6, 7, 8호선을 운행하는 도시철도 기관사들만 유독 줄초상을 치르게 됐을까. 의문은 의혹이 됐고, 얼마 가지 않아 사망한 기관사들이 모두 ‘극도의 스트레스’와 공황장애 등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노조와 시민사회는 반발했다. 기관사들을 극도의 스트레스와 사망으로 몰아넣은 것은 다름 아닌 회사의 통제와 폭압적 조직문화라는 주장이었다.

“우리는 봉사자가 아니라 사회복지 노동자입니다”

“우리는 봉사자가 아니라 사회복지 노동자입니다”

[감시 통제, 벼랑 끝 감정노동자](5) 과로사 아니면 자살, 사회복지사

지난 4월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실시한 ‘사회복지 공무원 건강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37.9%가 심리 상담이 필요한 중증도 우울, 고도 우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7.5%는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불붙는 세계교육투쟁 | 2013.05.07

무상교육 투쟁 벌였던 칠레 지역선거, 보수정부 패배

무상교육 투쟁 벌였던 칠레 지역선거, 보수정부 패배

내년 대선·총선 좌파 복귀 예고...아옌데 손녀도 구청장 당선

점거한 학생들을 해산하기 위해 경찰을 투입했던 시장들은 대부분 패배했다. 기예르모 텔리에르(Guillermo Teillier) 공산당 의장은 29일 “우익의 패배”라며 이는 “교육, 건강, 연금, 주택 등 사회정책 변화에 대한 민중의 분명한 요구를 표현한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퀘벡주 학생운동 승리...신임 집권당, 등록금 인상 철회

캐나다 퀘벡주 학생운동 승리...신임 집권당, 등록금 인상 철회

등록금 인상 철회 이끈 학생운동, 이제는 무상교육 요구

캐나다 퀘벡주 정부의 등록금 인상 반대를 위해 들불같이 일어난 퀘백 학생들이 75%의 등록금 인상 계획을 철회시켰다. 등록금 인상 철회를 약속하며 당선된 퀘벡 신임 집권당은 약속 이행을 다짐했다. 이제 퀘벡 학생들은 취소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전면적인 무상교육 투쟁에 나섰다.

남아공 학생시위 확산... 대학 당국은 학교 폐쇄

남아공 학생시위 확산... 대학 당국은 학교 폐쇄

국제학생운동(ISM), 10월 18일, 11월 14-21일 세계 학생 동맹 휴업 계획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며 방학 동안 잠잠하던 학생 시위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칠레에서의 무상교육을 위한 대중적인 학생 시위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학생들이 등록금 제도개혁을 위해 일어났다. 그러나 시위 물결의 확산에 따라 대학 당국과 경찰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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