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최저임금은? | 2010.07.06

택시노동자, ‘최저임금 인상? 사납금도 인상!’

택시노동자, ‘최저임금 인상? 사납금도 인상!’

최저임금 적용해도 열악한 환경은 다를 바 없어

실제로 최저임금이 적용되면서 택시노동자들은 한 달 31만원이 넘는 사납금을 내고 있으며, 그들이 혜택 받는 돈은 고작 10만원 남짓 밖에 되지 않는다. A씨는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해도, 택시 회사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택시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은 개선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선거 2010 | 2010.06.09

비판적 지지를 넘어서는 진보 대안정치의 길

비판적 지지를 넘어서는 진보 대안정치의 길

[6.2선거를 말한다](5) 2010 지방선거와 사회당

민주대연합은 이명박에 반대하는 정치연합이며, 2010년 지방선거를 계기로 거의 하나의 당이 되었다. 그래서 후보 단일화를 거부하는 세력은 무조건 공격의 대상이다. 민주대연합의 제1과제는 후보 단일화이고 진영 구성이다. 이 속에서 진보정당과 진보의 대안정치는 사라지고 있다.

민주노총 지지후보 결과 “기대 못 미쳐”

민주노총 지지후보 결과 “기대 못 미쳐”

진보진영 통합 오히려 멀어져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명박-한나라당 심판’과 ‘진보정치의 승리와 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한 민주노총 의정치방침은, 이명박-한나라당 심판을 대중적으로 알려내는 것은 일정부분 선전했지만 진보진영 통합 문제는 ‘잡음이 많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이다.

2010 교육감 선거 | 2010.06.04

장만채 전남 교육감 당선

장만채 전남 교육감 당선

[교육희망] 지지자들, 당선 축하 행사 열어

“전남 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쓸 도민 추대 후보 정만채 후보가 제16대 전라남도 교육감에 당선되었음을 엄숙히 선언합니다.”장회선 장만채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이 이렇게 외치자 환호와 박수가 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가득 메웠다. 때 마침 방송 화면에는 장 후보가 전남교육감 당선이 ‘확실’하다는 표시가 나왔다.

강원도 감자골에 \

강원도 감자골에 '전교조 교육감' 떴다

[교육희망] 민병희 강원교육감 당선인 인터뷰

범민주 진보 단일후보로 전교조 강원지부장 출신의 현역 교육위원인 민병희 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한장수 현 교육감을 물리치고 강원도 첫 직선 교육감에 당선했다. 민병희 후보의 당선으로 보수일색이던 강원지역 교육계에 혁신의 바람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치 못했던 민 후보의 당선은 사실상 16개 시도지역 교육감 선거 가운데 최대의 파란으로 주목받고 있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 2010.01.08

그들만의 비정규법 | 200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