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참사 4주기, 다시는 제 2의 김군이 없길 바라며[11]

[연속기고④] 구의역 4주기,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하지만 한편으론 구의역 사고 후 4년이 지났지만 사회는 여전히 변한 게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4년 전 “열심히 일했을 뿐인 내 아들이 무슨 죄...

유성기업 유시영, ‘부당노동행위’ 벌금 2천만 원

노조 “솜방망이 처벌…법원, 노조파괴 10년 고통 생각 안 해”

지난 26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3단독(홍성욱 판사)은 노동조합법 위반으로 유 전 회장에 벌금 2천만 원, 이기봉 전 부사장에 1600만 ...

교육부, 방과후학교·돌봄교실 입법철회…비정규직 노조 반발

“방과후학교·돌봄교실 입법, 관련 당사자 협의를 기초로 다시 추진돼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방과후학교·돌봄교실 관련 입법 추진을 교육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 5개 노조는...

“용균이의 죽음 후에도, 현장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연속기고③]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게 함께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특조위가 지적한 내용들이 현장에서 이행되기를 기대하며 지금까지 지켜봐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았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실현되...

“집회금지는 아시아나자본에 대한 비호 행위”

아시아나 정리해고자, 농성장 사수 투쟁 벌여

종로구청이 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 주변에 대해 집회금지 명령을 한 가운데, 60여 명의 정리해고자 및 연대단위가 농성장 사수에 들어갔다.

종로구청, 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 주변 집회금지 명령

노조 “박삼구 이사장을 위한 집회금지 명령과 뭐가 다르냐”

종로구청이 아시아나케이오 하청 비정규직 해고노동자의 농성장이 있는 종로1가 주변 도로 및 인도 등에 대해 집회금지를 명령해 비판이 일고 있다. ...

소성리의 밤, 성주, 2018

[reboot]

‘저마다의 일생에는, 특히 그 일생이 동터오르는 여명기에는 모든 것을 결정짓는 한 순간이 있다.’

완전고용 쟁취 : 국가고용보장과 기간산업 사회화[1]

[99%의 경제] 전반적 위기 아래에서 구조조정 대응과 고용전략

현 상황에서 개별 자본의 시장 경쟁력을 회복하여 고용을 유지하는 전략보다도 민간기업의 고용률 하락과 산업재편, 제조업 축소와 서비스업 확대, 국...

당신 가족이 죽었어도 이렇게 면죄부를 줬겠습니까?

[연속기고②] 태규의 죽음, 기업의 책임을 규명해야 합니다

제 동생 태규는 2019년 4월 10일 수원 건설 현장에서 추락사 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일했지만 일용직 노동자라는 이유로 안전화, 안전모...

민주당 윤리심판위, 성희롱 혐의 정종길 안산시의원 징계할까[1]

시의원 성희롱 및 갑질 피해자들, 윤리심판위 출석해 정 의원 징계 요청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위원회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한 회의에서 안산시립국안단 소속 피해자 3명, 공공운수노조 경기문화예술지부 안산시립예술단지...

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 또 철거되나[1]

종로구청, 두 번째 2차 계고장 부착...“강제 집행 근거 부족”

또다시 아시아나케이오 하청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의 농성장이 강제 철거될 위협에 놓였다. 지난 23일 두 번째로 설치한 천막농성장에 두 차례의 계...

운동 사회 카르텔 깨부수기

[꿘 여성의 생존기] 지속가능한 운동을 위하여

권위와 권력을 가진 활동가들만 남고, 빈자리는 새로운 사람들로 채워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위계적...

힘들다 말할 때 견디어 보자고 해서 미안해

[연속기고①] 동준이의 죽음은 사회적 타살이었습니다

지금도 곳곳의 일터에서 사람이 죽어 나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일터는 안전한가요? 안전하지 않아도 직장이 있으면 감사한가요? 안전하게 일할 수 있...

쫓겨난 상인들에게 ‘행정대집행’ 비용 5900만원 청구[1]

[기고] 법이라는 이름으로 쫓겨나는 노량진구수산시장 상인들

이날 기자회견은 동작구청이 노량진구수산시장 상인들의 노량진역 농성장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행정대집행 비용 약 58,595,280원을 청구한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