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 교섭 결렬…“정규직이 반대” 도공의 몽니?

노조 관계자 “싸움 원점…‘전원 직고’ 원안 다시 요구할 것”

노조 관계자는 교섭은 결렬됐고 싸움은 원점으로 돌아갔다며, 따라서 노조가 그간 교섭에서 제출했던 절충안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2015년 이후 ...

한국지엠 정규직노조, 결국 ‘인소싱’ 협의 중단 결정[2]

갈팡질팡하다 대의원대회서 ‘1교대 전환’ 노사협의 중단 결정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이하 정규직노조)가 12일 창원공장 연수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1교대 전환 노사협의 중단을 결정했다. 정규...

검찰, 유성기업 유시영 2심도 ‘징역 3년 6월’ 구형

“창조컨설팅 자문 방향, 사측 노조파괴 실행과 일치”

검찰은 11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유시영 전 대표에 1심 결과를 유지하는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 측은 재판에서 “(유성기업이) ...

경마기수 85%, 부당한 지시 거부 시 기승기회 박탈

“죽음을 향한 무한질주 멈춰야”

경마기수의 60%가 부정한 지시를 경험했고, 85%가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기승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는 등 경마기수의 노동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밝...

“용균이는 내가 살아갈 수 있는 햇빛이고 공기였다”[1]

고 김용균 1주기, 태안화력발전소 현장 추모제 열려

고 김용균의 유족과 동료, 추모위원 150여명이 고인의 1주기를 맞아 태안화력발전소에 모였다. 이들은 10일 오후 1시 태안화력발전소 본관 정자...

가스공사비정규지부, 직접고용 요구 천막농성 돌입[1]

지부, “미화노동자 인력부족, 임금 문제도 심각해”

600일 째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비정규지부가 9일 오전 7시 50분 경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 앞 천막...

“용균아, 우리의 일터는 여전히 깜깜하구나”

고 김용균 노동자 1주기, 서울 도심서 2천여 명 ‘추모대회’ 열어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한 하청노동자 고 김용균 사망 1주기를 맞아 서울도심에서 추모대회가 열렸다...

[포토] 마르지 않는 눈물, 커져가는 분노

고 김용균 1주기 추모대회

7일 종각역 네거리에서 열린 고 김용균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1주기 추모대회에 노동자 2천 명이 참여했다. 노동자들은 이날 대회에서 김용균이 숨...

톨게이트 투쟁 또 옳았다…법원, 직접고용 판결

“74%가 증명…도공, 언제까지 몽니부리나”

판결 대상자 4,116명은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1심 계류 중인 6,043명의 68%에 달한다. 이번 판결로 1심 이상 판결받은 노동자는 5,37...

‘생활물류서비스법’은 택배자본을 위한 법?

노조, “택배자본은 배번호판을 팔아 배를 불려가고 있다”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된 생활물류서비스안전법(생활물류법)이 사업자의 특혜를 보장하는 법이 아니냐는 논란이 나오고 있다. 생활물류법안이 ...

누가 그들을 죽였을까[1]

[사파칼럼]

매일 매일 구성되어 우리 앞에 버티고 있는 이 난공불락의 사회에 대해서, 그리고 이 사회에 절망하여 일어났을 수다한 비슷한 죽음들 앞에서, 이 ...

한국지엠 사망 비정규직, 월 300시간 근무해[1]

휴일 단 이틀, 계속된 ‘주말 특근’...무급휴직으로 불규칙한 노동

한국지엠에서 사망한 비정규직 노동자가 11월 한 달간 총 300시간에 이르는 중노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황 지회장은 “고인이 부정기적으로 신...

코바코, 정규직 전환 롤모델은 ‘한국도로공사’

자회사 전환 발표에도 모자라 고용승계·정년보장도 약속 못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롤모델로 ‘한국도로공사’를 꼽아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과정...

고객의 가전제품반환, 방문판매노동자 책임?[2]

개인부담, 수당 되물림비용 제외하면 최저임금도 안 돼

생활가전업체 방문판매서비스 노동자들이 제품반환 비용까지 떠안으며 최저임금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객의 제품반환으로 발생하는...

쌍용자동차 파업 손배 ‘80억’…금속노조, 대법으로 간다

“당시 파업과 아무 상관없는 마힌드라가 손배요구...노조 파괴 목적”

2009년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77일 옥쇄파업으로 서울고등법원이 80억 원 손해배상 판결을 내린 가운데, 금속노조가 ‘저항은 정당했다’며 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