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이슈] 워커스 사전

그동안 기업들이 미디어를 통해 ‘ESG 경영’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왔다.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한 전문가들과 주류 환경운동도 ESG가 탄소배출 감...

쿠팡 노조가 ‘대낮 술판’ 벌였다고 오보낸 한경[7]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 투쟁에 심각한 피해 발생…기사 즉시 삭제 요구”

명백한 오보지만 기사를 작성한 한국경제신문의 기자는 이같은 사실을 인지 후에도 기사를 수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쿠팡물류센터 투쟁의 이미지...

치솟는 물가 속 내년 최저시급 ‘460원’ 인상

민주노총 “실질임금 하락” 경영계 “지불 능력 한계 상황”

내년도 최저임금이 460(5.02%) 인상된 9,620원으로 결정되자 노동계는 물가 폭등을 고려하면, 실질임금이 하락했다고 비판했다. 또 최저임...

대우조선의 하청노동자 투쟁에 소수자도 연대한다

대우조선 하청투쟁 29일 차, 법률인권단체·진보4당, 투쟁 지지 기자회견 열어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파업 투쟁 29일 차인 30일 오전 인권·법률단체는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존엄을 위...

5만 명 모여 ‘9.24 기후정의행진’ 벌인다[1]

[이슈] 정록 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장 인터뷰

2019년 시위 이후 3년만인 2022년. 또 한 번 대규모 기후 행동이 일어날 예정이다. 이를 제안한 곳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이 ‘기업의 새...

대우조선, 지옥의 경계선이 없다

[기고] 7월 2일,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 파업 투쟁에 함께 해야

민주노총은 ‘긴 호흡’을 고집했다. “여기에 전태일이 있고, 민주노총의 정신이 있습니다. 지금 거제로 달려와 주십시오”라며 하청 노동자들이 절규...

“윤 정부, 대우조선 하청 5년치 삭감임금 책임져라”

시민사회단체 “조선하청노동자 저임금, 인력부족·산재로 이어져”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이 지난 5년간 삭감된 임금을 원상회복하라며 28일째 전면파업을 벌이는 가운데,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정부에 이에 대한 ...

아시아나케이오 해고자들, 본사 기습 항의 방문…대표는 줄행랑

부당 해고 780일째…해고자 및 활동가 30여 명 케이오 본사 앞 연좌 돌입

부당해고되고 복직 투쟁을 전개하던 아시아나케이오 해고 노동자들이 아시아나케이오 본사를 찾아 교섭을 촉구하는 항의행동에 나섰다. 해고 노동자들은 ...

아마존을 꿈꾸는 쿠팡, 노조 탄압도 닮았다

[인터뷰] 쿠팡물류센터에서 노조하다 해고된 정성용 분회장, 최효 부분회장을 만나다

<참세상>은 지난 27일 쿠팡 물류센터에서 해고된 쿠팡물류센터지회의 정성용 인천분회장과 최효 인천부분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핵발전 수명연장과 신규 건설, 사회적 갈등 커진다[1]

[이슈]윤석열 정부의 핵발전 정책 분석

윤석열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폭을 줄이고, 핵발전 비중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핵발전이 재생에너지를 대체하는 방식으로는 탄소...

폐쇄되는 석탄발전소, 지워지는 노동자들

[이슈]발전소 하청노동자, 정의로운 전환을 말하다

전 지구적 기후위기가 가시화되고 각국이 저마다의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석탄화력발전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럽고 마땅하지만, 없...

훼손된 강릉 앞바다, 그곳엔 삼성물산의 화력발전소가 있다[1]

[이슈]생태 보존지역과 지역 주민의 삶까지 파괴한 석탄화력발전소

식당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관광객이 줄어들며 매출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공사가 시작된 후 1년 동안 마을에 30개가 넘는 식당들이 문을 열었다...

“7월 2일, 박근혜 퇴진 촛불 이후 최대 규모 집회 열린다”[2]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노동자 요구 외면하면 정권 존립 위태로워질 것”

이어 양 위원장은 이번 전국노동자대회가 “박근혜 정권 퇴진 촛불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투쟁이 될 것이다. 전국에서 6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서울로...

“대우조선, 빼앗은 하청 임금 원상회복하라”[2]

금속노조 1천여 명, 24일 거제서 ‘대우조선 하청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열어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이 23일째를 맞은 가운데, 금속노조가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파업 참가자를...

도시의 유로지븨(юродивый) 들[1]

[프리퀄prequel]

세상은 그들을 ‘출몰’한다고 한다. 평온한 바닷가에 나타난 ‘인어’도 아니고, 어두운 숲속의 ‘도깨비’도 아닌 그들을 향해 그렇게 말한다. 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