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투쟁동향

구미 보광 노조, 서울 상경투쟁 전개

구미에 있는 보광 노동조합은 회사측의 부당노동행위와 임단협 지연에 맞서

총파업 투쟁을 벌이고 있던 중 지난 14일부터 본사 로비에서 숙식하며 회사측에

성실 교섭을 요구하며, 서울역 등에서 선전전을 하고, 민주노총 국회 앞 투쟁에

결합하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의 대표자들은 17일 상경하여 보광조합원들과 같이 본사 로비에

서 간담회를 하며 지내고 18일 구미지역으로 내려왔다. 금속연맹 문성현 위원장

은 17일 오후 보광조합원들과 간담회를 하여 “보광투쟁은 금속연맹이 책임지고

투쟁하도록 하겠다”고 결의를 밝혀 조합원에게 힘을 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회사측은 지난 18일 대전에서 노조측과 실무교섭을 하였으나 아직까

지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보광 조합원들은 난방도 안되는 본사 로

비에서 강추위와 싸우며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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