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1월30일 창당대회

준비위 5차 중앙위, 총선방침은 내년 1월초 확정키로

민주노동당 창당대회가 내년 1월30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다.

민주노동당 준비위는 12월21일 5차 중앙위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1월 중에 각 지역별로 지구당을 창당하기로 했으며, 당원 30명당 1명씩 대의원을 뽑아 창당대회 하루전인 1월29일 창당대의원대회를 갖기로 했다.

민주노동당(준)에는 12월 현재 1만여명이 당원으로 가입했고, 광역 또는 준광역 단위로 지역추진위 40여곳을 구성하고 있다. 현행 정당법은 5개 이상의 광역시·도에 걸쳐 30인 이상의 당원을 가진 26개 이상의 지구당을 창당요건으로 정해 창당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상태다.

내년 총선방침과 관련해서는 이날 회의에서 1차 논의를 거친 뒤 국회에서 선거구제가 최종 확정되면 내년 1월8∼9일 전국간부수련회와 6차 중앙위에서 최종 확정키로 했다. 민주노동당(준)은 현재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염두에 두고 전면적으로 후보를 내는 방안’과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후보를 내는 방안’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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