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항쟁 주역, 살인죄로 10년째 복역
87년 6월항쟁의 주역이 ‘파렴치범’으로 몰려 10년째 안타까운 옥살이
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주인공은 87년 당시 대전에서 리어카 야채상을 하다가 항쟁에 참가
했던 허정길(41) 씨. 그는 87년 6월 19일 밤 대전역 앞 시위도중, 전경
저지선을 돌파하기 위해 시내버스를 몰고 가다 전경 1명을 사망케
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되었다. 이 사건으로 허 씨는
살인 및 살인미수, 집시법 위반죄 적용을 받아 징역 15년형을 선고받
았으며 현재 전주교도소에 수감중이다(수인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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