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앞에서 열린 보수 할매 할배들의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집회가 끝난 후 그 자리에는 곳곳에 태극기가 나뒹굴었고 하얀 소복을 입을 할머니들의 귀가 행렬이 이어졌다.

무척 더운날씨였는데도 자신들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수 십대의 버스까지 동원하고 언론빨을 받기 위해 하얀 소복의 물결을 만든 그날 여의도는 시대의 상흔을 보여주는 곳인가? 아니면 아무생각 없이 따라나선 할매 할배들의 그냥 나들이 장소일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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