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노동자들을 격분시키는 경찰의 공격
사회주의자(The Socialist) 6월 5일자
이오니키은행 노동자들이 은행을 민영화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맞서 싸우고
있다. 코스타스 시미티스 정부는 공공지출을 삭감하고 그리스의 [유럽-역자]단
일통화 자격을 만들기 위해 경제의 주요부문을 사적 부문에 이전하려 하고 있
다.
이오니키은행 노동자들은 이에 항의하여 5월 11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다.
노동자들은 은행의 컴퓨터센터를 점거하고 전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있다.
법원이 이 파업을 불법이라고 선언한 직후인 5월 29일, 전투경찰이 컴퓨터센
터 밖에서 파업노동자들을 공격하였다. 이러한 경찰 폭력은 노동자들의 전투성
을 자극하였다.
노동자들의 새로운 층이 사상과 주도력을 만들어내며 새로이 형성되고 있다.
이들 중 다수는 범그리스사회주의운동당(Pasok)[현 그리스집권당으로 사회민주
주의를 표방하고 있다-역자]에 투표했었지만 지금은 정부정책에 대항하는 구호
를 연호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그리스사회당(Pasok)과 시미티스에
대한 지지가 최저로 하락하고 있으며 그리스사회당이 지배하는 노동조합 조직들
에서도 분화가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사태는 앞으로 몇주 더 지속될 것으로 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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