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아들 김현철 씨의 장애인 비하 발언이 물의를 빚고 있다. 김

영삼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씨가 장애인직능대표인 이성재 국회의원

(국민회의, 보건복지위)을 가리켜 ‘절룩절룩하는 X’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진 뒤, 전국연합과 「한국장애인복지공동대책협의회」 (장대협)는

성명을 발표해 김 씨의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전국연합은 “이번 사건을 그냥 넘기는 것은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라

며 “김 씨는 이성재 의원뿐만 아니라 장애인 전체에게 정중히 사과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대협도 “김현철 씨는 장애인과 가족들에

게 공개 사과하고 자숙하라”고 촉구했다.

96년 11월 23일 (토요일) 인권하루소식 제7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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