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8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법학전문대학원을 설립키로 내부방침을 정하고`법학전문대학원 설치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 오는 13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기로 했다.

법학전문대학원은 이 대학이 지난해 8월 2002년 개혁안을 입 안하는 과정에서 `2+4의학전문대학원’과 함께 설립키로 했다가 학내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던 학사조직이다.

이후 서울대는 지난해 9월21일 법학전문대학원 설립계획을 뺀 채 무시험전형 도입과 학부대학 설치 등을 골자로 한 구조조 정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특위는 법대 교수 6명을 포함, 사회대 등 각 단과대를 대표 하는 교수들로 구성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를 위한 세부 방안 을 마련하고 학내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서울대 고위관계자는 “특위를 통해 이달안으로 대학 자체의 구체적인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는 의학전문대학원 운영과 관련해서도 의대와 수 의대, 간호대 교수들로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위원회’를 구성, 오는 13일부터 회의를 열어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