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노조, 9대 집행부 총선거 실시

서울지하철 노조는 지난 9월 28일 6차 임시대대에서 석치순 8대집행부 총사

퇴 결의에 따라, 9대 집행부 총선거(위원장, 4개 지부장, 43개 지회장)를 실시

한다. 총선거는 10월 5∼7일 입후보등록, 13∼15일 1차 투표, 20∼22일 재투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위원장 후보로는 배일도, 이강일, 이재용 등이 예상된

다고 한다.

이번 9대 집행부 총선거는 지난 4월 총파업투쟁에 대한 평가를 둘러싸고 쟁

점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99년 임단투를 남긴 상태에서 어떻게 지도력

을 복구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지난 4월 8일간의 총파업투

쟁, 그리고 지도부 수배 및 구속, 7월 투쟁 전개, 집행부 사퇴와 선거를 둘러

싼 논란 등의 과정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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