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 앞에서, 예술로 돌아가자!
예술은 기후 변화와 사회적 불평등 등 현대 위기에 대한 경고와 교육의 역할을 한다. 마드리드의 전시 "The Greatest Emergency"는 12개 현대 작품을 통해 비상사태의 현실을 조명하며 변화를 촉구한다. 예술은 과거의 교훈을 반영하고 미래를 상상하며, 재앙을 피하기 위한 도구로 우리를 이끈다.
예술은 기후 변화와 사회적 불평등 등 현대 위기에 대한 경고와 교육의 역할을 한다. 마드리드의 전시 "The Greatest Emergency"는 12개 현대 작품을 통해 비상사태의 현실을 조명하며 변화를 촉구한다. 예술은 과거의 교훈을 반영하고 미래를 상상하며, 재앙을 피하기 위한 도구로 우리를 이끈다.
2024년 트루스딕은 영화, 책, 연극 등을 통해 사회 변화를 이끄는 예술가와 작품들을 조명했다. 빅토르 에리스, 훌리오 토레스, 마테오 가로네 같은 감독들이 탐구한 주제와 새로운 목소리가 문화적 영향력을 발휘했다. 경찰 폭력, 대중 감시, 여성 혐오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룬 책과 인터뷰가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
튀르키예 대통령 에르도안이 최저임금을 30% 인상했지만, 이는 44%에 달하는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밑돌아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노동자들의 대다수가 식비와 주거비 같은 필수 생계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노동조합은 이번 임금 인상을 "무효"로 선언하며, 튀르키예 국민들은 빈곤에 직면한 현실에 대해 정부의 조치를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기술 억만장자들이 트럼프의 세금 감면과 규제 완화를 지지하며 암호화폐와 AI를 통해 노동자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로저 맥나미는 실리콘밸리의 제품들이 더 이상 사람들에게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감시와 조작을 대가로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기술과의 관계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I와 암호화폐의 발전은 자원의 과도한 소비와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대중은 이를 통제할 힘을 잃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린란드 출신 덴마크 국회의원 아자 켐니츠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그린란드 매입 발언을 비판하며, 그린란드는 자치 국가로서 매물이 아니며 모든 결정은 그린란드 국민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켐니츠는 희토류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그린란드가 미국 및 EU와 협력하는 데 열려 있지만, 더 외교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후 변화로 인해 그린란드는 다른 지역보다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린란드는 수력 발전 투자 등 친환경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년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그래픽들은 북극의 변화, 화석 연료 사용, 재생에너지 전환 등 전 지구적 도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전력 회사들의 탈탄소화 노력, 양수발전 프로젝트, 광산 폭발 사고 등 주요 환경 이슈를 설명하는 인포그래픽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북대서양 귀신고래 보존,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하이킹과 같은 주제는 기후 변화가 인간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적으로 잘 보여줬다.
나이가 많고 큰 동물은 기후 변화와 생태계 변화에 완충 역할을 하며, 번식과 생태계 지식 전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형 어류와 같은 장수 동물은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생존력을 높이고, 이들의 번식력이 생태계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노령 동물의 보존은 현재 생물다양성 정책에서 간과되고 있으며, 연구자들은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장수명 보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PA는 하수 슬러지 비료에 포함된 PFAS(영구 화학물질)가 암과 선천적 결함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20년 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홍보해왔다. 메인 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와 연방 정부는 농장 비료로 사용되는 하수 슬러지의 PFAS 검사를 의무화하지 않았고, EPA는 대중 보호에 부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PFAS 문제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대응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규제가 후퇴할 가능성이 높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세드나야 감옥은 아사드 정권 시절 "인간 도살장"으로 불리며 대량 처형과 인권 유린이 있었다는 서방의 비난을 받아왔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의 신빙성에는 논란이 존재한다. 줄라니가 이끄는 HTS는 아사드 정권 몰락 후 세드나야 수감자들을 석방했지만, 과장된 선전과 조작된 증언으로 신뢰를 떨어뜨렸다. 시리아 전쟁 기간 동안 모든 주요 세력은 구금, 고문, 실종을 포함한 심각한 인권 유린을 저질렀으며, 민간인들은 지금까지도 이 폭력의 피해를 겪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소득 불평등과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최저임금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최저임금은 저임금 노동 착취를 줄이고, 빈곤에서 벗어난 삶을 제공하며, 다국적 기업의 오프쇼어링을 제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제안은 다국적 기업과 억만장자들의 부와 권력 축적을 제한할 수 있지만, 이는 사회적 평등과 지속 가능한 경제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로 간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