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럼비는 울부짖는다

[다큐멘터리] 100일간의 잼(JAM) 다큐멘터리 강정

해군은 남방해양 자주수호를 명목으로 2007년부터 강정마을에 해군기지 건설을 강행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에게는 기지 개발에 따른 경제적 부흥을...

85호 크레인, 우리시대의 등대[3]

[5차 희망버스] 사랑으로 허공에 집을 지은 그녀가 나를 살린다

지금 이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35미터 허공의 그녀에게 구조 신호를 보내는 중이다. 85호 크레인은 이 나라 곳곳에서 유령처럼 떠돌며 신음하는 ...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정당 통합 효과 불러올 것”[5]

[기고] 민주노동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를 비판하며

세계 경제위기가 심화되는 현 정세에서 민주노동당이 만에 하나 연립정부에 참여할 경우, 이는 민주노동당과 그로 표상되는 민중운동이 집권세력의 정치...

“사노련 활동, 맑스주의자의 역사적 책임과 사명”[4]

30일 사노련 항소심 결심공판, 오세철 교수 최후진술문

자본주의 위기를 근원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야만의 체제를 넘어서는 인류의 희망, 곧 자유로운 개인이 연합하는 노동해방사회임을 확신하...

나를 만나러 가는 희망의 버스

[4차 희망버스] 더 많은 김진숙을, 더 빛나는 소금꽃을 만날 수 있기를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도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을 신봉하는 집권세력들이 정리해고와 구조조정만이 기업의 살길임을 내세우며 ‘정당방위’를 주장하면서 ...

희망 버스, 산맥처럼 민주주의의 광장을 세워 주기를[3]

[기고] 김진숙을 지켜주세요, 희망의 버스를 지켜주세요

김진숙을 우리 힘으로 못 내려오게 한다면, 차라리 중남미의 어떤 독재자들 마냥 이명박 대통령을 임기 안에 끌어내린다는 마음으로, 박근혜던 정부여...

보건복지부, 특별조사 수급탈락 사례를 보며[4]

[연속기고](1) 기초생활수급자 대거 탈락은 예산 줄이기 위한 명분

평소에도 담당공무원들은 일에 치이고 있어 전화 통화도 어려울 지경이다. 그런데 갑자기 많아진 수 천 명의 부정수급자를 일일이 찾아볼 수 있는 인...

게이는 희망버스를 타고

[4차 희망버스] 퀴어 버스를 타고 부산 영도에 가다

많은 상황에서 이중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무엇을 위하여 어떠한 옳은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없었다. 내가 가지...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 쓰레기통 속으로

[지금은 광고시대] 현대차그룹의 본격 기업PR캠페인

‘현대자동차그룹’이라는 자본의 본질은 70년대 처음 포니를 수출하던 작은 기업이었을 때나 전 세계 5위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 된 지금이나 눈썹...

듣보잡 ‘3D입체 영상채증’으로 헌법 무시하나[2]

[기고] 경찰의 강제수사 신종 방식 ‘신체 검증’은 인권침해다

경찰의 지금과 같은 방식의 강제수사와 법적근거가 없는 채증과 채증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 등을 내버려 둔다면, 범죄예방이라는 이름아래 당신의 삶 ...

강정마을, 육지경찰 투입은 4.3 토벌대 연상[2]

[기고] 강정 주민과 구럼비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평화비행기’를 타요~

9월 3일 평화의 비행기를 타고 구럼비가 숨을 쉴 수 있게 하자. 가서 바람을 타고 흘러들어오는 구럼비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자. 그리고 우리가 ...

“장애인 인간방패 삼은 깡패버스? 웃기시네”

[4차 희망버스](3) 불안정 노동은 우리 모두의 문제

우리가 방패막이로 이용당하는 사람들이 됐습니다. 여전히 장애인은 수동적이고, 혼자서는 무엇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낙인이 어버이연합회의 피켓 문...

희망시국대회는 희망버스의 정류장[1]

[4차 희망버스](2) “내리실 분은 기꺼이 들렸다 가시기를!”

20일 희망 시국 대회는 부르릉 힘차게 달려가는 희망버스의 가장 큰 정류장이다. 깔깔깔 모자를 쓴 버스 운전사가 외친다. “내리실 분은 기꺼이 ...

김진숙, “한진중 우리 조합원들 일하게 해주세요”[2]

[편지] 국회 청문회 앞두고 85호 크레인에서 보내는 김진숙의 편지

2003년 합동 장례식을 치렀던 그 참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우리는 일하고 싶다”해고된 조합원들이 공장 안에 있을 때 누군가 크...

강심장 희망버스, 깔깔깔 웃으며 꽃 병들고 갑시다

[4차 희망버스](1) 김진숙 동지에게 보내는 편지

강심장 희망버스가, 김진숙 님의 가파른 삶에 희망이 되고 죽어 엎드린 조합원들의 어깨를 두드려 일으켜 세우고, 내 새끼들과 오늘 하루를 먹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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