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한국의 운동 상황에서는 국제연대의 문제가 단순히 한국의 상황을 세계에 알리고 연대를 호소하는 수단으로만 사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자유주의의 물결 속에서 전세계 자본은 국경을 초월한 굳건한 연대(아니 강대국의 패권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 질서 구축)가 강화될수록 우리 민중들도 일국적 차원을 뛰어넘어 전세계의 민중과 굳건한 연대(말 그대로)를 구축하는 것은 무척이나 시급한 문제입니다.
우리 나라의 국제연대에 대한 인식이라는 게 사실 아직 그다지 높은 수준은 아니다. 국제연대 자체를 고민하고 활동하는 단체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다만 국내에서의 활동을 알리고 해외 지원을 얻어내는 정도에 그치는 경향이 있다.
페루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의 대선 승리의 대가는 꽤나 비싼 것이었다. 전투는 계속되고 있고, 이슈는 국제적으로 공론화되었다. 국제 사회의 정치적 반대는 후지모리 정부의 적법성을 약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올해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세계경제포럼(WEF) 아태지역 경제 회의가 멜버른의 크라운 카지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계, 기업계의 정상급 지도자들이 단지 서로의 등을 두드려주고, 시드니 올림픽에서 자신들이 거둔 성과를 비교하기 위해 거기 모이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들의 권력에 맞서 세계 각지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움직임들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을 짜내는 것이야말로 거기서 논의되는 주요한 사항일 것이다.
한 로비스트의 행적보도에서 우리는 '사실의 횡포'를 볼 수 있다. 언론보도가 가지는사실의 횡포라 함은...
주한미군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군사문화의 가장 일반적인 피해자는 여성이다. 남성의 힘으로 상징화된 물리적 군사력 앞에서, 군사문화의 유지를 위한 성폭력 앞에서 군산복합체와 카지노 자본주의의 결탁 앞에서 여성은 언제나 이중 삼중의 피해를 감수해 왔기 때문이다.
여성과 평화, 그리고 여성의 인권이 중요하게 언급되는 이유는 바로 "무력갈등상황에서 여성의 희생"(victimization of women in armed conflict) 혹은 "빈곤의 여성화"(feminization of women)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성실업 변화의 원인은 무엇이고,이는 어떠한 문제를 드러낼 것인가? 또한, 진정한 여성고용대책은 무엇일까?
이번 23호에서는 NPT 평가회의 소식, 대만 군비지출, 일 군비확장 중국 금융 지원 재검토, 말레이시아 군비경쟁가속화등의 내용을 모니터한다.
각국의 국가안보예외조항은 무기산업에 대한 직접적인 금융지원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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