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에 근무하고 있는 사원들은 과연 애사심이 얼마나 있을까? 한번쯤 생각해본 사람들이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처음 입사했을때와 지금이 판이하게 틀리다. 입사초기의 마음이야 다들 그랬겠지만 나는 많은 애사심을 갖고 입사했다.
김대중 정권은 계약직 노동자를 포함한 한국통신 1만여 노동자에 대한 대량 학살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맞서 서울, 대전, 충남, 충북, 대구, 부산 등 전국적 규모를 갖고 있는 한국통신 계약직 노동조합은 "부당해고 철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민주노조 사수"의 목표 아래 12월 13일부터 전국적 총파업투쟁에 돌입하였다.
노동과 자본은 꿈과 이상의 실현이라는 동반자적 관계, 노예노동이 아닌 장인노동이라던 자본의 말잔치는 이제 끝이 났다. 무엇보다도 벤처기업 노동자들의 투쟁은 그동안 벤처의 신화속에서 자본과 정권에 의해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조직적으로 억압당한 노동자들이었기에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다.
여성노동자들이 대부분인 이랜드 노동조합은 자본에 의한 일상적인 통제와 노동자들에게 군림하려는 자본의 기만적인 작태 등을 이번 이랜드 조합원들의 투쟁 속에서 완전히 폭로하었다.
연일 TV나 매체에서 보도되고 있는 이주노동자의 문제의 대부분은 연수제도 문제와 연관되어진 것들이 많다. 즉 노동자를 노동자로 인정하지 않고 연수생으로 묶어 이주노동자들에게 노동권을 주지 않고 열악한 조건 속에서 한국인 노동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월급을 강요하고 있다.
170여일 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이랜드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아무런 사태 해결의 희망이 보이지 않자 참다 못해 회사의 성실한 자세와 정부의 사태 해결 노력을 촉구하며 어제 12월8일 이랜드가 운영하는 중계동 아울렛 매장을 점거했다가 구사대와 이를 비호하는 경찰의 폭력에 짓밟힌 채 모두 경찰에 강제 연행돼 또 다시 대량구속의 위험에 놓이게 됐다.
철차공투위가 12월5일로 전면파업 57일째, 상경투쟁 44일째를 맞고 있다. 지난 7월5일 이후 23차례에 걸친 임단협 교섭, 6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벌여온 노조간부와 조합원들은 정훈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을 불신하고 있었다. '정훈보는 허수아비다', '끝없는 노사대립을 유도하는 정훈보사장은 물러나라', '현경영진은 오너자질이 없다' 따위가 이들의 목소리.
권오복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우중공업에 입사해 올해로 19년째 일하고 있다. 지금은 대우중공업 의왕공장 생산1팀에서 고속전철을 만들고 있다. △한국철도차량(주) 출범 이후 바뀐 게 있다면.
빅딜1호 사업장인 한국철도차량의 파업이 길어지면서 철도차량 구조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철도차량공투위가 '잘못된 구조조정을 시정하라'는 요구를 집중 제기하고 있는 것도 현안문제 대부분이 빅딜·구조조정과 관련돼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한국철도차량(대표이사 정훈보) 의왕공장을 찾은 때는 지난 12월4일 저녁. 노조사무실을 빼고는 불빛 한 점 찾아볼 수 없는 공장안은 무능력한 경영진과 재벌지주사들의 억지에 질려버린 듯 스산하기조차 했다. 경영진은 12월1일부로 직장폐쇄 공고를 하고 노조사무실을 뺀 공장전역에 단전단수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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