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병호위원장은 5월15일 서영훈 민주당 대표를 만나 주5일근무를 비롯한 민주노총 3대요구를 전달하는 한편 김대중대통령과의 면담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민주노총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군비축소와 평화협정 체결을 비롯한 네 가지 문제를 회담의제로 다루도록 남북양쪽에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민주노총 총파업이 서서히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2일, 고려운수 택시 노동자 서정호(41) 씨가 회사측의 일방적인 사납금 인상에 항의해 신나를 끼얹고 분신을 기도했으나 동료들에게 발견돼 미수에 그쳤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한동안 잠잠했던 고려운수 사태는 다시 불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왜 우리는 저임금과 빈곤의 악순환이라는 야만을 그냥 두고 보기만 해야 하는가? 최저임금수준의 현실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민주노총 해고자 복직투쟁 특별위원회(전해투) 소속 노동자 1백여명은 12일 낮 12시 국세청 건물 앞에서 집회를 갖고 수도권 지역내 대표적 해고 사업장에 대한 집중 투쟁을 선포했다.
현안문제가 걸려있는 노조의 상당수가 사실상 노조인정문제를 두고 투쟁중이다.
사용자는 언제든지 노조를 부정할 권리가 있는가.
정부, 의지만 있으면 가능한 합의사항 계속 뒤집어
임금삭감 없이 법정노동시간을 줄이는 데 국민의 77.8%가 찬성하는 등 주5일근무 도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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