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1일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고 내년 1월 30일 잠실 역도경기장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기로 하는 등 창당 일정을 확정했다.
국민회의는 21일 교착상태에 빠진 선거구제 협상의돌파구 마련을 위해 복합선거구제와 소선거구제+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안의 두가지 방안을 놓고 국회의원들의 크로스 보팅(교차투표)에 맡겨 결정하는 방안을 야당측에 제의키로 했다.
한국노총이 내년 총선 때 여야 후보 낙선운동 등 정치활동을 적극화하겠다고 밝힌 이유는 향후 친노동계 정치인의 입지를 넓혀 궁극적으로 ‘노동자정당’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국노총이 13일 국민회의와의 정책연합을 깨고 내년 총선에서 여당 후보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하자 여권은 당혹감 속에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울산 동구. 울산의 동쪽 바닷가를 따라 형성된 인구 18만8275명의 그리 크지 않은 자치구이다. 그러나 이곳은 한국의 정치지형에서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진보정치의 큰 뜻에는 공감한다. 그러나 실현의 주체와 방법을 둘러싼 엇갈리는 의견들은 좀처럼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한국노총이 '새로운 연대파트너'로 '노동자와 서민이 중심이 되는 당으로 민주노동당을 거명한 것'을 우호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폐회되는 20세기 마지막 정기국회가 굵직굵직한 민생. 개혁법안들과 내년도 예산안 정치개혁법안 등을 통과시키지 못한 채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박인상 한국노총 위원장은 13일 국민회의와의 정책연합 파기를 선언하며 “내년 총선에서 여당후보의 낙선운동을 펼치고 새로운 제휴파트너를 찾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회견에서 "우리는 현 집권여당에게 기대하고 요구하는 것이 무의미함을 확인하며, 그 상징으로 현정권과의 정책연합을 파기한다"고 선언하고 민주노동당을 포함해 새로운 `제휴 파트너'를 찾겠다며 등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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