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주의 후보’를 선택한 9176명의 의미

‘사회주의 후보’를 선택한 9176명의 의미

여전한 우려와 의심 속에서, 노동당 소속 기호 7번 이백윤 후보가 20대 대선을 완주했다. 그리고 9176명의 유권자가 ‘사회주의 대선 후보’인 그를 선택했다. 과연 9176표는 한국 사회주의 운동의 씨앗이 될 수 있을까. 《워커스》가 20대 대선에서 낙선한 이백윤 사회주의 후보를 만났다.

민주노총·진보정당, 지방선거에서 ‘진보단일후보’ 만들기 주력

민주노총·진보정당, 지방선거에서 ‘진보단일후보’ 만들기 주력

민주노총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관련 대선공동대응기구가 합의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지방선거 기간 보수 양당체제로 굳어진 정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정치개혁, 선거제도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전국 곳곳에서 민주노총 지역본부와 진보정당 간의 논의를 통해 후보단일화를 만들어내고 있고,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못된 정치’의 시작에 경종을 울리며

‘못된 정치’의 시작에 경종을 울리며

지난 3월 9일, 결국 못된 정치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내내 세상이 시끄럽다. 당선인도 당선인이지만 그 정치판을 어떻게든 자신을 중심으로 장악하려고 안달인 이준석 때문에 더욱 골치가 아프다. 바야흐로 못된 정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군소정당·시민사회, 다당제 정치 개혁 촉구

군소정당·시민사회, 다당제 정치 개혁 촉구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원내외정당과 시민사회가 다당제를 보장하는 정치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국민들이 지난 대선을 ‘역대급 비호감’으로 규정하면서도 양대 정당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았다며 이번 지방선거가 다당제 정치 개혁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주동맹의 한계와 좌파정치의 이후

민주동맹의 한계와 좌파정치의 이후

민주당과 충성스런 지지자들은 ”졌다“는 말의 의미에 대해 무게를 제대로 두지 않는다. 선방했다고 하고, 역대 최소 득표 차이라고 말하면서, 민주당이나 그 지지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계속 물타기 하고 있다, 남의 당을 탓하고 있다. 언론 탓을 하다가 대중을 탓한다. 정작 자기 눈에 들보에 대해선 티끌인양 한다. 그게 바로 민주당 자유주의 정권의 한계다. 제도정당으로서의 한계다.

공고해진 양당체제 속 진보정당 지지율 낮아져

공고해진 양당체제 속 진보정당 지지율 낮아져

20대 대선에서는 공고해진 양당 체제 속 진보정당의 지지율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박빙 승부 속에, 유권자의 96.39%(윤석열 48.56%, 이재명 47.83%)가 양당에 표를 던졌다. 이는 대통령 직선제가 실시된 1987년 13대 대선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백윤, 강남서 마지막 유세 “절망 끝낼 사회주의에 투표해 달라”

이백윤, 강남서 마지막 유세 “절망 끝낼 사회주의에 투표해 달라”

이백윤 사회주의 대선 후보가 부동산 불패의 땅이자 한국 최고 재벌인 삼성 본사가 있는 강남역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였다. 이 후보는 “기득권 재벌의 승자독식 구조를 깨지 않으면 이 사회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라며 “기호 1번과 2번이 나눠먹던 권력을, 이재용과 정의선이 나눠가지던 재산을 국민의 권력과 노동자의 재산으로 만들어내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백윤 후보, “올 하반기 사회주의자 대회 열자”

이백윤 후보, “올 하반기 사회주의자 대회 열자”

이백윤 후보와 노동당 선대본부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분단 이후 최초로 열리는 ‘사회주의자 대회’를 통해 사회주의 정치와 정책을 실현할 주체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의 출마로 이제부터 한국의 사회주의는 역사적인 운동이 됐다”라며 “사회주의는 이제 대중의 운동, 여성과 소수자, 노동자의 정치가 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홍세화, “이백윤에 던진 표는 사회주의 씨앗이자 변화의 가능성”

홍세화, “이백윤에 던진 표는 사회주의 씨앗이자 변화의 가능성”

홍세화 전 진보신당 대표가 노동당 소속 기호 7번 이백윤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 홍 전 대표는 노동당 당원이자 당 후원회장으로, 이번 대선에서 ‘이백윤 후원회’ 회장을 맡았다. 그는 “이백윤 후보가 얻는 표만큼 사회가 변화할 가능성이 커진다”라며 “이번 사회주의 대선 후보의 출마는 사회주의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안철수 단일화에 쏟아지는 비판…”거대양당 공고해져”

윤석열·안철수 단일화에 쏟아지는 비판…”거대양당 공고해져”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3일 새벽 단일화에 전격 합의하면서 대선 정국이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게 됐다. 대선에 출마한 진보 진영 후보들은 이번 단일화를 두고 거대 양당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고 비판했다. 2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단일화 직후 안철수, 윤석열의 단일화까지 이뤄지자 거대 양당으로 수렴되는 대선판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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