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페미니스트와 청년 파시스트 정치인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노동자의 편에 서겠다고 공언해 왔고,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혐오 선동에 맞서 싸우겠다며 정치를 시작한 이와 혐오선동을 조장해 온 정치인이 우애와 환대의 분위기 속에서 웃으며 손잡고 찍은 사진을 보면서 그런 의문이 들었다. 놀랍게도 ‘청년’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었다.
리니지 게임을 전혀 모르지만, ‘집행검’은 게임 중에 얻기도 워낙 어려운 데다 압도적 성능을 지니고 있어 실거래가가 2억 원에 육박하는 아이템이라고 한다. 국가보안법이 사라져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필자의 눈에는 국가보안법이야말로 국가정보원(국정원)의 집행검이다.
정순신이고 조국이고 간에, 학폭의 피해자이고 가해자이고 간에, 그리고 입시 부정이고 공정 입시이고 간에, 지금 드러난 문제는 현재의 교육제도, 입시제도가 언제나 가진 자들에게 관대하거나 그들을 교정시키지 못한 ‘실패’작이라는 사실이다. 교육의 실패다.
“자본과 결탁한 정부 공무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4월 14일 금요일, 우리의 하루를 멈추고 세종으로 모여 강력한 기후정의 대정부 투쟁을 펼쳐내자.” 오는 4월 14일 오후 세종에서 열리는 기후정의파업에서 참가자들은 에너지, 교통의 사회공공성 강화를 주요하게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로소득은 단지 편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번 돈이란 말이 아니다. 알다시피, ‘로’는 노동의 준말이고 불로소득은 노동하지 않고 얻은 이익을 가리킨다. 이때의 노동은 단순히 노력하거나 애쓰는 것과 같지 않고, 그 본질은 사회적인 가치를 생산하는 활동이라는 점이다.
지난 10월 1일 노동해방투쟁연대(준), 사회주의전망모임, 사회주의건설초동모임 세 단위가 통합을 결의하고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이라는 새로운 조직을 출범했다. 혁명사상은 잘못된 세상을 이렇게 저렇게 적당히 고쳐쓰는 것이 아니라 뿌리부터 뒤엎겠다는 사상이니, 혁명조직은 들끓는 야망과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한 조직이어야 할 것이다.
‘반 윤석열’을 넘어 반자본주의와 체제전환을 위한 운동을 조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세계 경제 위기와 제국주의 패권 경쟁의 위기를 노동자와 취약계층에 전가할 것이어서 ‘생존권 투쟁’과 함께 ‘한국경제의 구조적 변혁 투쟁’을 결합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민주노총과 진보 정당들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0일 앞두고, 진보 단일후보와 공동요구안을 발표했다. 11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234곳의 선거구에서 진보후보 단일화가 진행됐으며, 총 232명이 선정됐다.
당초 민주당이 발의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은 시범 실시에 그쳤다. 또한 삭제된 ‘선거구 쪼개기’ 조항조차 선거구획정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 공직선거법 개정의 원래 취지는 기존 거대 양당의 독식 구조인 선거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다.
자본가 정치세력들의 수준이 날이 갈수록 한심해져 가고 있는 지금, 우리 청년들이 자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짜 분노해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20대 청년들 스스로 자본가정치세력들의 젠더 갈라치기가 말하지 않는 진실을 폭로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청년들이 힘든 것이 ‘이대남’ 또는 ‘이대녀’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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