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석동지 투병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은 여러 동지들의 격려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속보=군산개정병원 이상용이사장이 지난 11월11일 전격구속됐다. 보건의료노조 군산개정병원지부(지부장 김은혜)는 지난 99년 1월1일 부임한 뒤 임금체불과 각종 부당노동행위 등 범법행위를 저질러 온 이이사장 구속을 촉구하며 군산시청 앞에서 1년동안 천막농성을 벌여왔다.(노동과 세계 123호)
"또 데모야? 저렇게 데모에만 매달려 있으면 회사 일은 누가 하나?"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은 입사 이전 '철의 노동자'조차 알지 못하던, 파업이나 시위는 일단 비판적으로 바라보던 바로 저였습니다.
노동운동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대전지역 순회토론회가 11월15일 열렸다. 사흘 전의 전국노동자대회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60여명의 노동자가 지역본부 사무실에 모였다.
언론산업노조가 11월24일 닻을 올린다. 언론노련(위원장 최문순)은 이날 한국언론회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어 산별노조 전환을 결의한 뒤 곧바로 산별노조 창립대의원대회를 연다.
민주노총에 이어 금속산업연맹(위원장 문성현)이 근기법 개악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 전면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앞선 11월30일에는 구조조정 사업장을 중심으로 투쟁을 벌이고, 권역·지역별 지원집회를 열기로 했다.
정부는 지금 구조조정이라는 이름 아래 공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는 구조조정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 우리 경제가 위기를 겪었고, 지금도 위기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것은 철저한 구조조정을 통해서 만이 올바르게 세워낼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전국민적 반대여론 속에서도 정부가 의료비 인상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고 이에 맞선 투쟁도 거세지고 있다. 의료보험료 인상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한 사람이 이미 60만을 넘어섰고, 정부가 인상을 강행할 경우 납부거부 운동으로 번질 조짐이어서 주목된다.
정부가 감원위주의 구조조정과 노동법개악을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두 노총 위원장의 24일 만남이 노동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부와 자본쪽의 구조조정 공세가 더욱 구체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선 노동진영의 투쟁도 가열되고 있다. 금속=금속산업연맹(위원장 문성현)이 11월30일 관련 사업장 중심으로 투쟁에 나서고 모든 소속노조가 출퇴근선전전을 벌이기로 함에 따라 투쟁이 12월초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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