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직업총동맹 및 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한반도 유사시 증원되는 미군수용을 위한 지휘소 연습인 `RSOI(수용대기 전방이동 및 통합)'에 대해 "미군과 남조선괴뢰들의 협동작전으로 전면적으로 북침전쟁을 감행하기 위한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이라고 말했다고 중앙방송이 4일 전했다.
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장관은 3일 현재 개발을 검토중인 국가미사일방위망(NMD)은 북한과 이란 등의 공격에 대비한 제한적인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상-하원 군사위원회는 2일(현지시각), [현재와 미래의 미국의위협] 등에 관한 북한청문회를 각각 가졌다. 상원 군사위에는 조지 테네트중앙정보국(CIA) 국장과 패트릭 휴 국방정보국(DIA) 국장이, 하원에는 윌리엄 코언 국방장관과 셸튼 합참의장이 출석, 미국의 최대 군사적 위협 중 하나로 북한을 지목했다.
미국과 북한이 지난달 제네바에서 열린 북·미 3차협의에서 금 창리 시설에 대한 현장접근에 상당한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핵개발의혹을 받고 있는 금창리 시설에 대해 2회방문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식량지원을 요구했으며, 미국측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30만-40만t의 식량지원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북한의 남북고위급 정치회담 제의와 관련하여 정부 및 정당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대체적으로 통일부, 청와대, 여당 측은 이를 환영하고 나선 반면, 한나라당은 '상투적인 정치선전공세'라며 일축하였다.
남북 당사자가 주도하는 ‘한반도 냉전구조의 해체’를 목표로 한 정부의 대북문제 ‘일괄타결’방식이 한미일 3국간에 대북정책 의 기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임동원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3일 ‘포괄적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한미 양국의 견해일치를 전제로 여기에 일본도 동참 할 뜻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3일 통일연구원이 내놓은 근착 '북한 대외무역의 특성과 무역정책 변화전망'이란 보고서에서 북한이 대외무역에 필요한 여러가지 재량권을 일선 무역상사들에 대폭 부여했고 그동안 일관되게 유지해온 ▶정경연계 ▶자립경제건설 ▶국가독점이란 대외무역기조마저 최근 변화하고 있다며 그같이 분석했다
북한은 해외로 타전되는 국제방송을 통해 "새해 1999년은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 전환을 이룩해야 할 매우 중요한 해"라고 지적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북과 남, 해외가 서로 연대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는 한반도 유사사태 발생했을 때 미군이 어떠한 형태로 개입하든 자위대가 탄약과 무기 수송을 포함한 미군 후방지원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또한 일본이 다국적군 지원과 관련해 한반도 유사사태를 일본 안보와 직결된 문제로 간주하고 미군이 개입할 경우 미일 안보조약에 따라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한 것이다.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제조할 수 있다는 주장은 미국이 탄도 요격미사일(ABM) 협정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꾸며낸 것이라고 겐나디 셀레즈뇨프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의장이 1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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