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시민연대가 설연휴를 앞두고 중대 기로에 봉착해있다. 지난 12일 출범이후 여론의 폭발적 지지에 힘입어 탄탄대로를 달려왔으나 예 기치못한 음모론 역풍에 지역감정의 `망령''이 고개를 들고있는데다 시민단체들 의 각종 리스트 난무로 낙천,낙선운동의 파괴력 분산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 다.
총선시민연대는 30일 서울역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첫 장외집회를 갖고 이날을 `국민주권 선언의 날'로 선포하는 한편 부패 무능 정치인에 대한 유권자들의심 판과 선거법 87조 폐지 등을 촉구하는 등 선거혁명과 정치개혁을 위한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했다.
이정현씨의 인기가요 도 총선시민연대에 합류했다. 의 작곡·작사가인 최준영씨는 30일 “의 선거로고송 사용여부 에 대한 판단을 대중음악작가연대에 위임하겠다”고 밝혀 앞으로총선시민연대에 서 선정한 67명의 낙천 대상자들은 를 사용할 수 없게됐다.
중앙선관위(위원장 이용근.李容根)는 30일 총선시민연대가 서울역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한 `제1차 시민행동.국민주권 선언의날' 행사가 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총선시민연대의 부적격자 낙천·낙선운동에 대한 자민련과 일부 언론의 `음모론' 제기에 대해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단체와 민주노총 등이 28일 규탄성명을 내는 등 각계의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노동계가 낙천·낙선운동 참여과 특정정당과의 제휴를 통한 국회 진출 시도를 본격화하는 등 정치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조의 정치활동이 처음으로 허용된 데다 노조의 정치자금 모금 금지 법률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받아 정치활동의 걸림돌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
한국노총이 27일 발표한 '노동자 정치의식 조사' 결과에 대해 새천년민주 당, 한나라당 등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
총선시민연대에 참여중인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대표 이춘호)은 27일 " 유능한 여성정치인을 발굴, 육성하는 것이 우리단체의 주된 목적"이라면서 낙 천·낙선운동을 벌이고 있는 총선연대에서 탈퇴할 뜻을 밝혔다.
'4월총선에서 민주노동당에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물음에 84%가 '예'로 답했다.
총선시민연대가 낙천,낙선운동을 전국으로 확 산시키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상임공동대표 등 지도부가 전국 버스투어에 나서 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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