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현 집행부에 대한 평가, 당면한 고용 문제 및 발레오 자본에 대한 태도에 대한 조합원들의 입장 등을 총체적으로 조직하고 확인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예년에 없이 유세전까지 선거분위기가 뜨지 않았다. 그러나 후보들의 홍보물이 배포되면서 현장의 선거 열기는 조금씩 살아나 후보들의 공약등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민노회는 전국현장조직대표자회의 소속 조직으로 대우자동차에서 가장 강력한 현장투쟁력과 조직력을 가진 현장조직이다. 현장신문은 현재 민노회를 이끌고 있으며 대우자동차 17대 김일섭집행부를 배출한 고남권의장을 모시고 인터뷰를 가졌다. 현재 고남권동지는 올 봄 해외매각 투쟁건으로 회사로부터 징계해고된 상태이다. 이 투쟁으로 22명이 해고된 상태이고, 이중 민노회 동지들이 11명 해고되었다고 한다.
수개월간에 걸친 현장조합원의 아산지부에 대한 불신은 결국 9월20일 지부불신임총회로 가고, 불신임총회에 담겨진 조합원들의 뜻과 바램은 좌절로 돌아갔다. 그러나 불신임총회의 결과가 그렇다고 해서 사측의 일용직채용을 반대하고 아웃소싱에 대항한 투쟁을 요구하는 조합원들의 뜻도 끝이 난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아산지부는 총회의 결과를 일용직채용에 대해 조합원들이 암묵적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결국 아산공장의 일용직은 70여명으로 확대되었다.
98년 우리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쫓고 잊지 못할 고통의 나락으로 몰아 넣었던 장본인인 '정몽원'씨를 경영에서 영원히 퇴출시키고 막대한 국민의 혈세를 끌어다 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재벌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하며 그 투쟁의 맨 앞에 우리 노동자들이 서야 한다. 다시한번 '정몽원'씨 지분관련 투쟁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확산시킬 것을 제안한다. '정몽원'씨 지분 투쟁은 분명 어느 것과 바꿀 성질의 것도 아니고 시간이 간다고 잊혀질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동지들! 금속산업연맹 부위원장으로 우리 노조에서 파견 결의한 김희준 동지는 현재 신분보장도 안되고 있으며 그렇다고 사측에서 파견을 인정해주는 것도 아니지만 성실히 연맹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8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노조 차원에서 김희준 동지의 생계비 지원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사측에 촉구해보는 것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브이디오노조의 권영민산안국장이 사퇴하고 12월 1일부로 현장에 복귀하기로 결정하였다. 권산안국장은 "지난 임기동안 집행하면서 못내 아쉬운점도 많다.
조직분리에 이어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선거 실시키로.... 2001년 경영계획은 현장통제와 하도급 경영?
문막사업본부장과 부사장을 역임했던 김두경씨가 오토테크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주)만도에서는 이곳으로부터 신차종인 MS(옵티마) 일부부품의 가공 및 반조립을 납품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월21일 아산지부 정기대의원대회가 개최되었다. 대의원대회 안건은 지부운영 규정과 예산안심의, 부지부장 보궐선거, 민주노총 파견대의원 선출 등이었다.
연대투쟁에는 주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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