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씨 지분 투쟁이 고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체이스와 정몽원씨 (주)만도 3자협의를 거쳐 내 놓겠다는 지분 관련 정몽원씨의 입장에 조합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퇴사이후 현장에는 희안한 일들이 발생했다. 내용인즉 비정규노동자들의 빈자리를 아르바이트 실습생이란 이름으로 파트타임 노동자들로 채워지게 되었다.
A/C 생산3부 F/S(라이에타용 팬) 조립반의 신규차종이 개발단계에서 외주처리 되면서 일감이 40% 감소하였다. 이 과정에서 회사는 총 15명의 인원중 지난 12월 3명을 전환배치 하고 추가로 또 3명을 전환배치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최근 6개월간 현장 반장들에게 특별한 명목(?)의 금전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특별한 명목의 금전은 '직.반장회의'에 대표이사가 참석한 자리에서 반장들이 "각종 애경사에 많이 참석하니 기름 값이라도 회사에서 지원해 달라"는 요구에 대표이사가 승낙해서 지원되었다고 한다.
기록적인 추위가 기승을 부린 1월 15일 오전, 노동조합은 승용공장에 작업 중지권을 발동시켰다. 약 1∼2 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는 권리와 건강권'을 생각게 하는 투쟁이었다.
문막지부는 아웃소싱과 뒤이은 MS차종의 외주문제가 사측의 의도대로 추진되었다. 그리고 HP1(신차종-하이랜더)의 외주 문제가 또다시 현장에 달구어 지고 있다.
만도공조는 올 1월부터 부서장급을 중심으로 한 관리직사원에 직능급제 형태의 연봉제를 도입하였다. 이는 한라공조의 팀제가 들어간 것과 비슷한 형태로 보이고 있다. 이 연봉제 도입은 부서장들이 팀장이 되어 현장의 통제와 노동강도를 강화할 소지를 증폭시키고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태이다.
1월 7일 대설이 내린 후로 회사가 제설 작업을 제대로 하지않아 사원들의 고통이 말이 아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가히 전쟁이라 할 정도로 어려운 주차난 때문에 곳곳에서 고성이 난무하고 회사를 원망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아산지부는 만도공조 자본의 이익금에 대한 성과가 노동을 제공한 노동자에게 돌아와야 한다는 여론이 공공연하게 퍼지자, 12월 12일 아산지부회의실에서 확대간부와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 내용은 성과급 요구와 사내복지기금 이자분에 대한 문화행사 건이었다.
익산지부 4/4분기 노사협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3/4분기 노사협의에서 재협의키로 했던 '1공장 휴게실 개선 건' 및 '조사지원 비품보수 건', '자동문 설치 건'등 9가지의 협의 안건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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