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오름] [이은주의 인권이야기] 자기 결정권이 아웃소싱 되어있는 사회에서 살아가기
우리 사회는 여전히 ‘가만히 있으라’고 강요하고,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가만히 있으라’고 강요하고,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다’.
오세요. 가난한 노동자들이여.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게요.
세월호를 인양하라!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자리에서 가족들은 인간의 존엄을 우리에게 일깨우고 있다.
노동자가 몇 명이 사망했더라도 기업 그 자체의 권력과 영향력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여성성소수자 간의 차이를 바탕으로 퀴어링을 보다 역동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처한 경제위기의 현실에 대해 서민 대중의 불만과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의 일상 속에 잠복한 또 다른 참사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대한민국에서의 주택은 재산 증가의 수단으로 변해버려 ‘주거권’의 의미가 사라진 지 오래다.
다시 힘을 모아 기억하고 행동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