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민주노총, 파업유도 “전면 재수사” 요구

-18일·28일 규탄대회 개최…시민사회단체와 연대 진상규명 투쟁

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은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파업유도 특검의 수사

결과의 원천무효를 선언하며, 검찰을 배제한 수사진을 재구성하여 전면 재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서 민주노총은 특검의 수사결과가 “온 국민의 염원을 외면하

고 진상을 축소은폐한 가운데 명백히 드러난 국가기관의 조직적 개입을 전

면 부정하고 검찰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끝났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

번 특검은 파업유도 공작에 이은 “제2의 파업유도 축소은폐 공작”이라고 규

정짓고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에 따라 18일과 28일 전국 16개 도시에서 파업유도 축소은

폐 특검수사 규탄대회를 열고,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대하여 진상규명 투쟁

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출 처] MNEWS

[발 행 일] 1999.12.17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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