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실업] 강원도 실업률, 전국 평균보다 높아

IMF 사태 이후 강원도의 실업률이 전국 실업률보다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을 유지했지만, 실업률 회복세가 더뎌 고용구조가 비 탄력적인것으로 지적됐

다.

강원개발연구원 신동주연구원은 1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 린 실업극복을

위한 토론회에서 `강원도의 관광산업을 통한 고 용창출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

서 이같이 말했다.

신연구원은 지난 97년말에서 99년까지의 강원도 실업률이 0 .6-5.8%로 전국

실업률 2.6-8%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점차 고 밝혔다. 그러나 강원도 실업 률의 증가비율은 실업률이 가장 높았던 지난

3월의 경우 5.8%( 3만8천명)로 97년 12월 0.6%(4천명)에 비해 870%가 증가, 전

국 의 210%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또 지난 9월의 실업률을 비교할 경우 전국은 4.8%로 구 제금융 직후인

98년1월의 실업률(4.5%)로 회복되고 있는 반면 강원도는 구조조정에 의한 실

업이 대량으로 진행된 작년 5월의 3.3% 수준으로 회복돼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

으로 고용구조가비 탄력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강원도의 실업정책이 지역의 경제적 특성 등을 감안, 자치단체가 주체

가 돼야하고 강원도의 고용창출을 위해 관광인 프라 구축 등 관광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춘천/연합뉴스)

◐ 99년12월17일18시03분 한겨레 http://www.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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