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사정위원장, “공익위원안 노사 수용” 촉구

-“근로자 경영참여 길 열어줘야”…대한상의 간담회

최근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문제를 둘러싸고 김호진 노사정위 위원장은 노

사정위 공익위원안을 노사 양측이 적극적으로 수용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호진 노사정위 위원장은 17일 오전 대한상의 정책간담회에서 강연을 통

해 “그동안 노사간 신뢰, 자진납세 정착 등이의 사회적 풍토가 부족한 우리

사회에서는 회사측의 노조전임자 임금지급이 관행화돼왔다”며 “이같은 문화

를 고려해 노사정위에서는 전문성, 객관성 등을 갖춘 공익위원들간 균형있

게 문제에 접근, 가장 최종안을 내놓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현재는 우리 노사관계가 자율적인 교섭이 가능한 사회

적 문화가 마련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기에, 자율교섭도 규칙을 정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노동계에 공익위원안을 수용해줄 것을 부탁했

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근로자에게 경영참여의 길을 열어줘야 주인·귀

속·참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며 근로자 경영참여를 위한 참여폭을

넓히는 방안을 노사정위에서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저 자] 연윤정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18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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