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부품사업 정공 이전에 노조 반발

현대자동차가 부품사업부를 현대정공에 이전하려하자 노조가 고용불안을야기한

다며 반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8일 경북 경주 등 전국 4개 물류사업부를 포함해 사원 1천3백여

명이 소속된 부품사업부를 현대정공에 이전하겠다는 방침을 노조에통보하자 노

조는 고용안정과 수익 사업부 보존 등을 이유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이에 대해 “회사는 노조원의 고용문제와 관련된 중대사안을 결정하면서

이와 관련, 노조와의 아무런 협의절차가 월등히 높은 수익을 내면서 알짜 사업부로 운영돼오던 부품사업부를 계열사에

이전할 수도 없고 사업부 이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소속사원의 고용불안문제

도 고려돼야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같은 반대입장을 회사측에 전달한데 이어 20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

어 부품사업부 이전에 대한 노조의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울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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