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사분규때 日기업 불리하지 않게 규정 명문화 요구

일본이 ”한.일 투자협정” 에 한국 진출 일본계 기업이 노사분규를 맞을 경

우 공정한 해결을 보장하는 규정의 명문화를 요구해 양국간 통상이슈로 부각되

고 있다.

21일 외교통상부와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한.일간 투자협정 실무협의에서 일본

측은 이같은 요구와 함께 한국에 진출하는 일본기업의 노동애로 사항을 다룰 별

도 협의회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본측은 과거 한국에 진출한 일본기업들이 노사분규에 휘말렸던 경험이 많아

이를 대한(對韓)투자의 장애요인으로 보고 있다.

일본측은 지난 9월 1차 본회담에 이어 20일 열린 양국간 실무회의에서 ▶노사

분규 중재기관이 객관적이고 공평한 태도로 중재에 임하며▶중재결과가 한국 기

업에 비해 일본기업에 불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등 노사문제에서도 ”내국

민 대우” 를 요구했다.

홍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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