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포커스>’주40시간근로제’ 요구하는 40m짜리 현수막

22일 오후 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의 전국단위노조대표자결의대회가 열

린 여의도 국회앞. 농성장 바로 앞에서 국회의사당쪽으로 가로 40m 길이의

현수막이 늘어뜨려져 눈길을 끌었다. ‘2000년 주5일 근무제’라고 쓰인 이

현수막은 민주노총 소속 대표자들이 노동시간단축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

하고 국회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서명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

수호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40시간 쟁취’라는 요구에 걸맞게 현수막 길이

도 ’40m’로 정했다”고 귀뜸.

이날 단병호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임원과 산별대표자, 단위노조 대

표자들이 줄이어 현수막에 서명을 했으며, 하얀 현수막은 금새 ‘김대중 정

권 규탄’ 등 현 정부가 개혁입법을 시급히 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글귀로 가

득찼다.

[저 자] 황보연 기자

[출 처] 센터

[발 행 일] 1999.12.23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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