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민주노동당 창당 깃발
진보정당의 새 실험이 시작됐다.
지난 97년 권영길 당시 민주노총 위원장의 대선출마이후 국민승리21, 진
보정당창당추진위 등을 통해 2년여 동안 추진돼온 진보정당 운동이 지난
8월29일 작은 결실을 맺게 된 것.
(가칭)민주노동당 창당준비위원회(상임대표 권영길 등)는 이날 민주노총,
전국빈민운동연합 등 대중조직에 기반을 두고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등
민주진보세력의 지지속에 깃발을 올렸으며, 내년 1월30일 창당대회를 앞두
고 있다. 발기인수 6,215명으로 출발한 민주노동당은 현재 1만명 가까이 되
는 당원과 35개 지역에 창당추진위(준비위)를 갖고 있다.
얼마전 창당일정을 확정한 민주노동당은 적극적인 당원확대사업, 강령
등에 대한 민주적 의사결정, 2000년 총선에 대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민
주노동당이 내년 총선에서 진보정당의 뿌리를 내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
아지고 있다.
[저 자] 황보연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29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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