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교원노조 합법화
전국교직원노조가 설립 10년만에 합법조직으로 서게 됐다.
노사정위에서의 정리해고 법제화라는 노동계의 ‘양보’의 한편에는 교원노
조의 단결권 보장이라는 약속이 포함돼 있었다. 올해 1월29일 ‘교원의노동
조합설립및운영등에관한법률’이 제정되면서 7월 교원노조시대가 시작됐다.
교원노조시대의 개막은 노동자의 단결권 확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
다. 40만에 달하는 공립·사립 교원들의 단결권 보장이 곧 공무원 단결권
보장이라는 새 영역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기대 또한 적지 않다.
교원노조 합법화는 전교조와 함께 한국교원노조라는 제2의 조직이 탄생하
면서 복수노조시대의 노조활동과 관련해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교원 노사관계는 출범 초기부터 교섭대상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는 등
출범초기의 성장통을 겪고 있다.
[저 자] 진숙경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29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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