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정국 이후 415 총선이 모든 것을 심판하리라는 목소리가 다수로부터 터져 나오는 가운데, 한쪽에는 대의민주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더 많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존재했다. 저들이 마련해 놓은 선택지 안에서 우리가 투표 찍는 기계로 전락할 이유가 없다는 당당한 목소리들. 총선 닷새 전에 열렸던 ‘국민발의 국민소환을 위한 만민공동회’는 바로 그러한 목소리들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잔치는 끝났다. 그러나 우리들의 잔치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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