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투쟁동향
한국중공업 노조, 빅딜 민영화 반대하며 4시간 경고파업
한국중공업에 대한 빅딜을 9월중에 마무리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노조는 16일 오후 2시 사내 노동자광장에서 조합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빅딜 및 민영화 저지를 위한 경고파업 결의대회’를 가졌다. 손석형 노
조 위원장은 “빅딜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여러 경로로 전해지고 있는데 노
조가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 의미로 4시간 전면파업을 전개한다. 우
리의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해 사전에 경고파업을 벌이는 것은 한중 노조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보다 사전에 문제를 막는 것이 중요하
다”고 강조했다. 또 노조는 빅딜과 민영화는 노조를 파업으로 유도하는 것이라
며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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