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 한국에 불법노동자 귀국 허용조치 감사 표시

(마닐라=연합뉴스) 조셉 에스트라다 필리핀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수천명의

필리핀인들을 비롯한 외국인 불법노동자들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지 않고 본국

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허용한 조치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필리핀 대통령궁이

5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성명은 에스트라다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이 지난주 정상회담을 통해 한

국인고용주에 대한 필리핀 노동자 수천명의 불만사항과 관련, 계속적인 대화를

통해 협의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외국인 불법 노동자들을 위한 4번째 사면조치로 내년 1월까지 이들

이 본국으로 귀국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ycs@yonhapnews.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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