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현대자동차] 노조 지방의원자금지원 나서

현대자동차노조가 단위 사업장 노조로선 처음으로 노조원 출신 지방의원들

에게 의정활동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노조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노조원 출신 울산 지역 지방

의원 네명에게 의정활동보고서 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모 두 700만원의 소모성

예산안을 편성해 곧 대의원대회에서 최종 확 정짓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예산안이 확정되면 이 회사 노조 출신 의원 가운데 울산시의회 이상범 의원에

겐 250만원, 울산 북 구의회 150만원씩 자금이 지원된다.

이에 앞서 이 회사 노조는 올해 초에도 이들 의원에게 계약 만료 뒤 반환

조건으로 1000만원씩 사무실 임대료를 지원한 바 있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의 결의로 출마해 당선된 노조 출신 지방의 원들에게

활동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원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들 의원이 소신껏 의정활동을 펴나가도록 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울 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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