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산시, 공무원 최초 성과연봉제 도입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공무원 목표관리 수행실적을 근거로 한 고급간부공

무원에 대한 성과연봉제를 내년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 다.

연봉제 도입은 시정운영체계를 지방행정의 성과 및 실적중심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것으로 3급(국. 실장)이상 공무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된다

.

시는 올해초 도입, 시행중인 목표관리제의 수행실적을 오는 25일까지 평

가한 뒤 내년도 연봉선정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4급(과장. 사업소장) 공무원

의 인사평가자료로 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업무의 난이도가 높거나, 추진실적이 우수한 성과에 대해서는 가점

을 부여하는 대신 타목표달성을 방해하거나 외부변수에 의해 이뤄진 경우에

는 점수를 감점하는 방법으로 각 국. 실의 종합평가를 하게 된다.

올해 부산시의 각 국. 실의 주요 목표관리대상은 부산아시안게임준비, 광

안대로 건설, 제3도시고속도로건설 등 부산시 13대 현안과 부산자동차산업

살리기, 지방재정 확충, 쓰레기줄이기, 감천항 국제수산물 종합보세구역추

진 등 359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실적평가에 따른 연봉제 시행은 공직사 회에 경쟁원리를 도입하기위한 것”이라며 “평가과정에서 연공서열과

온정주의를 철 저히 배제하고 최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 자] 신정훈 기자

[출 처] 연합

[발 행 일] 1999.12.10

[발 행 처] (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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