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산양산지역섬유노동조합 개소식

-16개 노조 2천5백명 포괄…섬유노련과 갈등관계

부산양산지역섬유노동조합(위원장 김영집)이 9일 오후 3시 사무실 개소식

을 가졌다.

금정구 부곡동 경남한신상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소속 단위노조 대표자

와 지역 노동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됐다. 지난 10월6일 이곳에 입주한

노조는 그간 조직정비와 현안문제들을 처리하느라 이날에야 개소식을 갖게

됐다고.

노조에 따르면 현재 16개 노조, 2,500여명의 조합원을 포괄하고 있는데

이 중 11개 노조가 로 알려졌다. 김영집 위원장은 “당장은 신규조직을 늘려나가는데 주력하겠

다”고 말했다.

이 노조는 올해 섬유노련 부산지역본부(회장 백갑문) 회장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으로 김영집 전 회장을 지지하는 노조들이 분리해 나와 만든 조

직이다. 10월20일 결성대회를 가진 노조는 같은 달 25일 동래지방노동사무

소에 설립신고를 마쳤다.

이와 관련 섬유노련(위원장 오영봉)은 11월5일 중앙집행위 결의로 김 위

원장을 제명한 바 있다.

[저 자] 정현민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10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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