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우상용차 노사도 워크아웃 동의서 제출

-현안문제 타결에 따라…대우차와 유사

대우자동차(주) 상용차부문 노사(위원장 최재춘, 전무 진상범)도 지난

13일 ‘기업개선작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노사합의 및 확약서’를 체결하고

채권단에 제출했다.

확약서를 통해 노사는 “…주관은행이 기업개선작업의 추진을 위해 요구

하는 제반사항을 노사합의를 통해 수용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노

조는 기업구조조정 협약에 의거 회사, 회사의 주요 주주, 채권금융기관협의

회 또는 협의회를 대표하는 주관은행간 체결될 기업개선약정서의 내용을 토

대로 한 회사의 기업개선약정이행에 노력한다”고 합의했다. 대체로 확약서

의 주요 내용은 대우자동차와 유사하다. 이외에도 노사는 단체협약을 준수

하고 고용안정을 보장하는 등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대우상용차는 98년 11월 노조결성이후 올해 7월부터 약 6개월간 35차에

걸친 교섭을 통해 단체협약을 체결, 현안문제가 타결됨에 따라 확약서를 제

출하게 됐다. 최재춘 위원장은 “워크아웃과 관련해 상용차부문의 향방과 비

젼을 회사가 제시해야 할 것이며 구조조정과정에서 노조, 채권단, 회사 3자

협의체 구성을 요구해 들어갈 것”이라며 “반납한 임금을 내년부터 원상회복

하기로 한 약속이행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 자] 황보연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16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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