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노협은 26일 오후 5시 대전 유성호스텔에서 대우 계열사 노조대표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산식을 갖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 96년 3년간 위탁경영 실시 및 군산지부 설립유예에 합의한 바 있고, 이제 그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노조설립이 가능해 진 것. 이러한 가운데 회사가 군산지부 조합비 일괄공제를 거부하면서 사태가 불거졌다.
지난 2월 28일 평택 노동교육실 주최로 '대우(쌍용) 구조조정과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다국적 기업 GM이 대우자동차 인수를 추진함에 따라 자동차 완성4사 노조가 대우차·쌍용차 해외매각을 반대, 공기업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부는 대우자동차의 매각과 관련해 협상과정에서 18조6000억원에 달하는 부채에 대한 원금탕감은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주)대우와 대우자동차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사실상 확정됨으로써 대우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듯 하지만, 아직까지 해외채권단이 이 워크아웃안에 동의해 줄 것인지가 큰 난관으로 남아있다.
정부가 ㈜대우의 법정관리 신청여부를 채권단에 맡기겠다고 밝힌 가운데 주요 채권금융기관에서 법정관리를 신청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대두되고 있다.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전면거부" 노동자 제물삼고 혈세로 기업살려 독점자본에 헌납?
대우대책위, 11월14일께 쟁의발생 결의
대우사태와 관련해 인천지역의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이 모여 대책위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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