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미국 대통령에 대한 성추문 관련 탄핵결의안이 19일 오후 (이하현지시각) 하원 본회의를 통과, 상원 재판 절차로 넘어갔다. 클린턴대통령은 하원 탄핵 가결에도 불구하고 중도 사퇴 가능성을 일축한 데 반해 공화당은 자진 사임을 요구함으로써 워싱턴 정국은 파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중동지역의 평화는 군사적 패권주의를 추구하는 미국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우리는 평화는 결코 힘과 군사행동적 방식에 의해 이루어질 수 없으며 평화적 방식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주장한다. 그런 점에서 미국은 평화의 중재자가 아닌 전쟁 도발자에 다름아니다. 우리는 미국이 중동지역의 평화를 파괴하는 주범이라는 것을 밝히며, 미국은 모든 군사행동과 군사적 압력을 즉각 중지할 것은 요구한다"
"미국은 국제사회의 상식에서 벗어나 자국의 이익과 판단을 앞세우는 무력행동을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 세계질서와 평화를 위한 정당한 행위였다는 미국의 주장은 기만이며 오만임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오만한 태도가 북한의 핵개발의혹을 빌미로 한반도에서의 긴장고조와 일촉즉발의 상황을 초래된다면 우리는 반전평화운동을 전개함은 물론 범국민적인 반미운동을 전개할 것임을 경고해두는 바이다."
"우리는 자신들의 정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이라크 민중을 담보로 하는 정치세력과, 수지타산에 하등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고한 민중의 희생을 냉소하는 자본의 비인간적인 모습을 반대한다. 그리고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 정부가 즉각 이 범죄적 공습에 대해 결연한 반대의사를 표명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미국은 이라크 공습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미국과 영국의 무분별한 제국주의적 폭력과 만행에 대한 국제적 제재가 가해져야 한다. 그리고 이라크에 대한 경제제재는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인도적 차원에서 이라크 민중의 기본적 생존과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평화와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제3세계 민중의 단결과 투쟁만이 제국주의 세력에 맞서 인류의 평화를 보장할 수 있다."
한국노총 산하 자동차노련에 소속돼 있던 울산 경진여객노조가 지난 11일 조합원 총회에서 민주버스노조(위원장 이정훈)로 가입을 결정, 17일 현판식 을 가지면서 민주노총 산하 조직으로 출발했다.
12일째 파업중인 삼성자동차 연대투쟁위원회(위원장 김진섭)는 18일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5천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빅딜철회' 결의대회를 가졌다.
금속산업연맹(위원장 직대 조준호) 지도부 25명이 19일 오전 8시 여의도 국민회의 별관을 기습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이갑용 민주노총 위원장이 여의도 국회앞에서 노사정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며 단식 11일째를 맞고 있다. 이 위원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 봤다.
최저기온이 영하 4∼7도로 뚝 떨어진 서울 곳곳에 농성용 천막이 늘어가고 있다. 악법 방치가 한겨울의 농성자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인권선언 50주년이 무색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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